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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필리핀과 포괄적 협력

두산에너빌리티는 26일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인 메랄코의 마누엘 베레즈 판길리난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메랄코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추진하는 필리핀 에너지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903년 설립된 메랄코는 39개 도시, 72개 지자체를 관할하며 필리핀 전체 전력의 약 55%를 공급하는 필리핀 최대 민간 전력기업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정연인 부회장이 지난해 필리핀 현지에서 메랄코 마누엘 베레즈 판길리난 회장과...
거제대학교는 최근 국립국제교육원의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과하고 토픽 IBT 신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08년부터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를 교육해온 거제대는 교내에서 한국어학당의 한국어 연수과정 7개 반과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육 3단계 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교 밖에서도 산업체 재직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 과정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거제대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산업체 취업과 적응, 안전교육에서도 한국어 능력은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에 따라
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성장의 10년, 미래로 펼침’을 주제로 도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2024 경남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지난 29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삶 속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성과를 경남도민과 나누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발자취 및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았던 그림책을 주제로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창원시가 가을축제인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올해부터 다시 ‘가고파’를 포함하려하자 3·15 기념사업회 등 6개민주화단체가 반대입장을 밝히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시는 지난 26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고 올가을에 열릴 제24회 마산국화축제 명칭 변경안을 심의했다. 축제위원회는 제2부시장을 포함한 시청 공무원 6명, 시의원 2명, 외부 위원 5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위원회는 지역 정체성을 축제에 담기 위해 가고파 명칭을 부활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홍남표 시장도 최근 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0일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심의실 심의실장에 현창국,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윤양섭, 심의위원 박선호를 임명했다.심의실장 현창국씨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일보 정치부장, 뉴미이어국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경남문화원연합회와 고성문화원이 주관하는 ‘경남 시군 문화원장 간담회’가 지난 26일 고성박물관에서 개최됐다.경남 20개 시군 문화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경남문화원연합회와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경남문화원연합회의 2024년 발전 방향과 향후 도내 문화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시군 문화원장과 사무국장 등 40여명은 간담회를 마친 후 고성박물관 견학과 고성시장 탐방으로 일정을 소화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창원시의회 제 4대 후반기 의장에 최다선 마산 출신 손태화 의원이 선출됐다.부의장에는 같은 당 창원 동읍 출신 권성현 의원이 뽑혔다.손태화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특히 의원들이 지역구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원들의 공약사업 실천을 뒷받침하며 매년 의원 포괄사업비 1억원씩 꼭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진의회 상 정립, 시민들의 가슴에 와닿는 좋은 조례 제정, 집행기관에 대한 적극 지원, 초선의원들의 5대 의회 재입성을 위한 의정활동 적극 지원,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조력사망을 허용하도록 하는 법안이 22대 국회에서 제정안으로 재발의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별도 법안으로 발의된 ‘조력존엄사법’은 국회 공청회 등을 통해 입법부 차원의 공론화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5일 ‘조력존엄사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2022년 6월 국내 최초로 조력존엄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개정해 발의했으나, 천주교와 의사협회의 반대로 인해 보건복지위 단계에서 논의가 중단되었고, 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
전남도의회 김주웅 의원이 제12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 선출됐다. 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주웅 도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
HDC현대산업개발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강동구에 식료품을 지원했다. 기부된 식료품은 강동구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보육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전달식을 비롯해 식료품 기부는 물론 무료 급식 봉사와 나무 심기, 벽화 그리기,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수작업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식료품들이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우리가 매일 듣고 보고 만지는 스마트폰은 등장한지 채 10년도 안되어 현대인 일상생활을 흔들어 놓았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또다시 이와 비슷한 기술과 삶의 변곡점에 서있는데, 바로 5G와 인공지능이라는 두 기술의 융합이다. 어디서나 실시간 비용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은 우리가 일하고 삶을 살아가고 즐기는 방식까지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AI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기술 중 가장 컴퓨팅 및 네트워크 집약적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최대한 생성 지
대구 중구의회가 투표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지만 선출된 의장단 4명 중 3명이 불법 수의계약, 보조금 부정수급 등 각종 비위로 구설에 오른 인물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 중구의희는 지난 4일 전날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투표를 통해 후반기 의장에 배태숙 구의원, 부의장에 김효린 구의원이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배태숙 의원은 의장 투표에서 경쟁자인 김동현 의원보다 1표 많은 4표를 획득해 중구의회 첫 비례대표 의장이 됐다. 김효린 의원도 투표에서 4표를 받아 부의장을 맡게 됐다. 이어 운영위원장에는
◇승진▲경제투자실장 허승범 ▲안전관리실장 이종돈 ▲사회적경제국장 박연경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건설본부장 김용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송은실 ▲복지국장 김하나 ▲교통국장 남상은 ▲교류파견 조병래 ◇전보▲미래평생교육국장 강현석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상수 ▲시흥시 부시장 박승삼 ▲안양시 부시장 김능식 ▲하남시 부시장 황학용 ▲포천시 부시장 김종훈 ▲의정부 부시장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 김정민
tags :#인사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전년比 14%↑… 수도권 16.61%·지방 11.07% 각각↑분양가 인상 지속 가능성 대두… 분상제로 가격 경쟁력 갖춘 분양단지 ‘관심’ 원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 인상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오늘이 가장 싼 분양가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지방에서도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가 5억원에 육박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전
효성가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상속 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조 전 부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 한 푼도 제 소유로 하지 않고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상속 재산을 욕심내지 않고 전액 재단에 출연, 공익재단을 설립해 국가와 사회에 쓰임 받는 선례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 공익재단 설립에 다른 공동상속인도 협조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3월 별세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
오모가리글로벌은 다국적 식품회사인 포드라브카 그룹과 유럽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1959년부터 시작된 75년 역사의 유럽 제1의 소스 브랜드 베게타를 보유한 연매출 5조원 대 다국적 식품 회사 포드라브카 그룹의 이반후델리대표와 오모가리글로벌이 오모가리 브랜드의 유럽 70개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체결이다.다국적 식품 회사 포드라브카 그룹의 이반후델리대표가
하이브와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서 이기기 위한 시세 조종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다음 주 검찰 조사를 받는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오는 9일 김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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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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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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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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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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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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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의회가 투표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지만 선출된 의장단 4명 중 3명이 불법 수의계약, 보조금 부정수급 등 각종 비위로 구설에 오른 인물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 중구의희는 지난 4일 전날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투표를 통해 후반기 의장에 배태숙 구의원, 부의장에 김효린 구의원이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배태숙 의원은 의장 투표에서 경쟁자인 김동현 의원보다 1표 많은 4표를 획득해 중구의회 첫 비례대표 의장이 됐다. 김효린 의원도 투표에서 4표를 받아 부의장을 맡게 됐다. 이어 운영위원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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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 시민단체와 간담회 개최…지속 가능한 미래 모색
경기도는 RE100·탄소중립 및 DMZ생명평화 분야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경기북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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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교통난 해소 위해 421억 원 투입
의정부시 동부지역의 미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실마리로 주목받던 의정부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됐다. 법조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 42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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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존엄사법 발의...입법부 공론화 시작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조력사망을 허용하도록 하는 법안이 22대 국회에서 제정안으로 재발의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별도 법안으로 발의된 ‘조력존엄사법’은 국회 공청회 등을 통해 입법부 차원의 공론화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5일 ‘조력존엄사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2022년 6월 국내 최초로 조력존엄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개정해 발의했으나, 천주교와 의사협회의 반대로 인해 보건복지위 단계에서 논의가 중단되었고, 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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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도
◇승진▲경제투자실장 허승범 ▲안전관리실장 이종돈 ▲사회적경제국장 박연경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건설본부장 김용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송은실 ▲복지국장 김하나 ▲교통국장 남상은 ▲교류파견 조병래 ◇전보▲미래평생교육국장 강현석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상수 ▲시흥시 부시장 박승삼 ▲안양시 부시장 김능식 ▲하남시 부시장 황학용 ▲포천시 부시장 김종훈 ▲의정부 부시장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 김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