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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강원 뱃길 여객선 2척 휴항

강원도 강릉항과 묵호항에서 울릉도를 연결하는 여객선 뱃길이 내년 3월까지 운항을 종료하고 휴항에 들어갔다.강릉항과 울릉도 저동항을 운항하는 씨스타5호와 동해 묵호항과 울릉도 도동항을 운항하는 씨스타1호는 10일과 11일 각각 올해 여객선 운항을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측에 따르면 강원~울릉 운항 선박은 겨울철 잦은 너울성 파도 발생 과 해상기상 악화로 인해 내년 3월 까지 운항을 중단한다는 것.선사 관계자는 이 기간동안 선박수리·정비, 정기 안전검사 와 선원 교육 등을 마무리 하고 내년 운항에 대비한다는 계...
경북 영주시가 11일 2024년 경북도 시, 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단산면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임혜숙씨도 농업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이날 농정평가와 농업인 평가는 도내 22개 시, 군의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의 업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시상식에서 △대상, 상주시, △최우수상 영주시, 의성군, △우수상 안동시, 문경시, 청도군, 예천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미래지향적인 부자 농촌 건설을
구미시는 지난 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공군 군수사령부, 경운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항공정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이 참석해 항공정비와 부품 국산화,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부품 국산화 및 정비·수리·개조 능력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 지역 항공전자 및 MRO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민·관·군 자문 활동 △지역 항공
영주시는 12일부터 평은면 오운리와 지곡리에 주민들 숙원이었던 지방상수도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상수도 공급은 지난해 5월 안동시와 체결한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양 지자체가 협력해 주민들의 물 이용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협약에서 안동시는 영주시 평은면에 하루 240㎥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영주시는 안동시 북후면에 하루 50㎥의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주 평은면 370여 가구와 안동 북후면 70여 가구, 약 440가구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받게 되면서 식수 문제해
카카오엔터와 SM의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가 데뷔 전부터 영국 오피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북미통합법인이 선보인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가 지난 1일 발매한 OST 앨범이 발매 첫 주 영국 오피셜 사운드트랙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총 6곡이 수록된 OST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영국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올해 이들이 선보일 정식 데뷔 앨범과 앞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민선 8기 대구시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 발판이 마련됐다. 대구시는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안정적인 수질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사업비를 선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대구시로 귀속, 20년간 시설 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예타 조사 면제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팬마음투표" 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1월 15일 오후 3시경 제시된 '팬마음투표'관련 문제는 "팬마음 남자배우 투표 17차에서 2위를 달성한 배우에게는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OOO역에 사각기둥 광고를 드려요."다.​정답은 '지하철'이다.​두번째 문제는 "변우석, 엄태구, 정해인 등이 포함된 팬마음 남자배우 투표 17차에서 1위를 달성한 배우에게는 2주 간 건대입구역에 OOOOO광고를 해드립니다."다.​정답은 '3중초대형'이다.​세번째 문제는 "팬마음 남자배우 투표
윤병태 나주시장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방문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최근 오영국 핵융합연구원장과의 면담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노력과 지역적 장점, 산·학·연 인프라 현황을 설명했다.인공태양은 바닷물에서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대량의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장치다. 1g의 수소로 석유 8t의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어 화석연료 대체와 탄소 중립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이 시설은 연료 공급이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지난 12일 솔라나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인 225달러에 도달했다. 솔라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을까.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는 요인으로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솔라나의 가격은 강력한 온체인 지표에 의해 뒷받침된다. 지난 11일 솔라나의 주간 탈중앙거래소 거래량은 사상 최고치인 261억달러로 치솟았다. 현재 솔라나는 3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이더리움을 앞지르고 있다. 이러한 온체인 지표는 솔라나가 밈코인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5월부터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추진한 설악산, 치악산, 오대산 등 3개 국립공원의 16개 교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기술안전컨설팅을 완료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규모 공원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두 기관 간 협업으로 진행됐다. 관리원과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5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원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합동점검 및 기술안전컨설팅은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 결과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인 교량,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국어·수학·영어 영역 모두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탓에 지난해 수능보다 수험생들의 원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반적으로 쉬운 수능이었기 때문에 대학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표준점수는 전년보다 내려갈 것으로 보여 대입 셈법이 복잡해졌다.또한 의대 증원 탓에 의대를 겨냥한 상위권 반수생·재수생 등이 대거 응시하면서 상위권 경쟁이 예년보다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15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에서는 만점자가 다수 나올 수 있어 상위권 학과 당락을 가를 열쇠는 탐구영역이 쥐고 있다.사회
2024년 10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46.5억 달러, 수입은 7.5% 감소한 18.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6.3% 증가한 27.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10월 수출은 6.1% 감소한 7.3억 달러, 수입은 20.4% 감소한 4.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8.5% 증가한 3.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제품, 직물은 증가했고, 화공품은 감소했다.수입의 경우 화
오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한미사이언스가 3자 연합을 비롯해 이들을 위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체를 형사고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3자 연합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위계·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동양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MBTI 기반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학 측은 14일 이 프로그램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진로 마인드 제고 MBTI 워크숍 프로그램’은 10월
올해 지스타에서는 대형 업체뿐만 아니라 중소 및 인디 규모의 업체들도 각양각색의 작품들을 내놓으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스튜디오두달은 개발 중인 2D 소울라이크 메트로배니아 '솔라테리아'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작은 불정령이 '최초의 불'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전시 이후의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최신 버전을 지스타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크리처 및 레벨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보다 위협적인 크리처를 추가해 세계관에 대한 몰입감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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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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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대표단, 돗토리 주민자치회간 첫 교류... 공동해결 협력키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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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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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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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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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콘솔 넘어선 도전 이어간다…'엑스박스 에브리웨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를 다양한 디바이스로 확장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14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MS는 새로운 '디스 이즈 언 엑스박스'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하여 게임을 여러 기기로 확장하고자 한다.해당 캠페인은 엑스박스 콘솔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음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MS는 노트북이나 TV, 휴대용 게임 PC, 가상현실 헤드셋 등도 이제 엑스박스로 간주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과 디지털 광고판,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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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등에 유학생 '봇물'…대부분 어학 치중 '불법 체류자' 양산기관 우려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전북대학교를 포함해 전북 도내 대학들이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자칫 대학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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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 청록색 테마로 바뀐다…업데이트 예정
구글 지도 앱에서 UI의 특정 요소들에 청록색 테마가 적용됐다는 소식이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공유한 앱의 일부 스크린샷을 보면 화면 하단의 길찾기, 시작 및 기타 버튼에 새로운 색상 테마가 사용된 모습이다. 사용자가 선택하는 디스플레이 하단의 탭은 작은 청록색 마름모꼴로 표시된다. 14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새로운 색상 테마는 안드로이드와 iOS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아직 iOS 18.2 베타 2를 실행하는 아이폰15 프로 맥스와 안드로이드 15 QP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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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역대표부 대표 "제2 차이나쇼크 막아야…표적 관세 필요"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중국이 자동차, 청정에너지, 반도체 등의 수입품으로 미국에 위협을 가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표적 관세가 적절하다고 주장했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이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분야의 일부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는 제2의 차이나쇼크를 막기 위한 미국의 방어 정책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차이나쇼크는 200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후 저가 물품 수출로 세계 경제가 큰 영향을 받게된 사건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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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소비자단체, 애플 아이클라우드 반독점 혐의 소송…"요금 과도해"
애플이 영국에서 약 38억달러 규모의 아이클라우드 독점 보상 청구 소송에 직면하게 됐다.1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권리 단체인 위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애플 아이클라우드와 관련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위치는 2015년 이후 영국 애플 기기 사용자 수백만 명이 아이클라우드에 과도한 요금을 지불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기기 사용자 1인당 약 1만4000엔의 손해배상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위치는 애플이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