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거론하면서 마트 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진보당 경남도당은 7일 논평을 내고 “진주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번 논의는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그대로 따르겠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7일 ‘2025년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16년부터 운영을 맡아온 학교법인 우석학원은 지난 9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가 운영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전당은 ‘3년 9개 분야 27개 리뉴얼 전북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우리은행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지원 내용은 ▲기업당 최대 5억원 긴급신규자금 지원 ▲대출 감액 없이 기간연장 ▲수출환어음 부도처리기간 유예연장 ▲금리 우대 ▲수수료 감면 등으로 빠른 심사를 통해 신속히 필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경영안정자금지원은 최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납품대금 지급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로, 경영 위기를 극복하는 데
횡성군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안경업소, 의료기기 판매업소, 안전상비의약품업소 총 78개소에 대해 자율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자율점검은 의약업소 등 개설자가 약사법, 의료기기법,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업종별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자율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내용은 △의료기기 판매업소는 거짓·과대광고 등 광고규정 위반 여부, 의료기기 유통관리 기준 준수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 기준 및 의무사항 준수 여부 △안경업소 무자격자의 안경사 행위 여부, 안경업소 등록사항
수도권 철도 지하화가 신속하게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수도권 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 로드맵의 조속한 제시를 위해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수도권 철도 지하화 마스터플랜 전담조직' 출범시켰다. 이번 TF 구성은 2월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주재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밝힌 수도권 철도 지하화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다. 수도권 노선 지하화를 위한 기술적 쟁점 해소와 수도권 광역 지자체 간 속도감 있는 이해 관계 조율을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노선(경
20여년 전 작은 아파트 거실에서 시작한 야놀자, 약 30년 전 LG텔레콤의 사내벤처로 출발한 인터파크, 그리고 8년 전 여행 시장에 도전장을 낸 트리플. 이들 세 기업이 한 가족이 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놀유니버스는 6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텐엑스타워에서 'NOL라움 NOL다움, 놀 비즈니스 데이' 행사를 열고 새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놀유니버스는 단순한 법인명을 넘어 하나의 세계관을 의미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앞서 야놀자는 지난해 12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지난해에 증원하기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다만 의대생들이 3월 내에 전원 복귀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내걸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에서 의대 총장·학장단이 건의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천58명으로 조정하는 안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브리핑에는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회장단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종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광주본부세관은 7일 마약 단속 공로로 김국현 주무관을 ‘3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김국현 주무관은 치밀한 마약 밀수 패턴 분석을 통해 야바, 메타암페타민, 케타민 등 약 10억 원 상당의 태국발 마약 밀수입을 적발, 국민건강 및 사회 안전을 보호한 공을 인정받았다.광주본부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7일 ‘2025년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16년부터 운영을 맡아온 학교법인 우석학원은 지난 9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가 운영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전당은 ‘3년 9개 분야 27개 리뉴얼 전북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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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함께 나아가는 법’ 영상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 영상은 '수영과 항해'를 주제로 소녀, 어머니, 할머니 세 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피도크’ 작가와 협업으로 제작됐다.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소녀, 그 과정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어머니, 그리고 이들을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끄는 할머니의 모습을 그리며 새로운 도전과 따뜻한 연대를 통해 확장되는 여성들의 힘을 은유적이고 동화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평창소방서는 지난 3월 1일, 봉평면에서 발생한 펜션화재에 대한 후속 조치로 관내 펜션 위험 요소를 확인하기 위한 관서장 현지 확인을 3월 7일, 실시했다.이번 현지 확인은 평창 지역 내 펜션 안전성을 제고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일환이며, 주된 목적은 펜션시설의 화재 대비 출동 및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펜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었다.평창소방서는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펜션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내 숙박 시설의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