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배우 김새론의 유족 측이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6년 배우 김수현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이날 유족 측은 해당 대화가 단순한 오빠 동생 사이 이상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하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이날 유족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군 복무 중 김수현이 보낸 편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부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6일 노동조합과 합동으로 대전시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작년 12월 진행한 소진공과 노조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소진공 직원과 노조원은 왕벚나무 등 나무를 심는 활동과 묘목 및 꽃묘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활동을 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썼다.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식목일 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적인 집중 점검에 나섰다. 특히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 기계기구, 비금속 광물 및 금속제품 제조업 등 고위험 사업장과 용접·용단 작업이 이루어지는 건설 현장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6일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별로 자체 파악한 화재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일 2025년 상반기 장학생으로 대학생 62명을 선발해 총 5,35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협재단은 2019년부터 7년간 총 1,256명에게 누적 11억 5,148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이번 장학금은 전국 대학과 연계된 직장 신협 및 지역 신협의 추천을 통해 지급됐다. 신협재단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교육 여건이 취약한 대학생 57명을 선발해 4,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가장 아름다운 엔진 중에 하나입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인상적인 엔진입니다.” -IGN“최근에 본 엔진 중에서 가장 뛰어납니다. 그냥 월드 자체를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즐겁네요” -MMORPG.com“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보기 힘든 작은 디테일과 날씨 등 상호작용 수준에 놀랍습니다. 이런 요소들은 이전에 경험해 본적 없는 것들이에요” -Wccftech “월드를 이렇게 세밀하게 만든 것과 의류 물리 효과에 정말 감탄하게 됩니다. 그만큼 개발자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Gamers Heroes지난 3월
국회 디지털경제3.0포럼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차세대 유니콘, K-플랫폼을 조망한다'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 K-플랫폼 스타트업의 역할과 성장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져 주목받았다.국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경제3.0포럼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지난 25일 국회에서 ‘차세대 유니콘, K-플랫폼을 조망한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국 딥시크의 등장을 비롯해 글로
엔씨소프트)의 PC MMORPG ‘아이온’이 26일 신규 서버 ‘엑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엑스 서버 이용자는 오늘부터 ▲레벨업 속도 4배 ▲마석 강화 성공 확률 3배 ▲주요 인스턴스 던전 공략 보상 2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엑스 서버에서는 비행이 제한되며, 강습 스킬과 옥좌 스티그마가 드롭되지 않아 기존과 다른 새로운 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다. 스킬 통합과 공격력 극대화로 새로워진 검성 클래스도 만나볼 수 있다.신규 필드 ‘티아마트의
최근 창원시의회가 채택한 일부 건의·결의안이 그 취지·목적과 멀어 보인다. 지방의회 차원에서 현안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정치 행위가 오히려 갈등과 정쟁을 일으키는 빌미가 되고 있다.◇결의안 내용 바뀌면서 대표 발의자 철회 = 창원시의회는 14일 열린 141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25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불법소각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처벌 방침을 밝혔다.특히,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산불은 총 297건 발생하였으며 매년 평균 59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평균 60% 이상이 입산자 실화
번거롭고 비싼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여행지가 있다. 경기관광공사가 그런 여행지 7곳을 소개했으니 설렘 안고 떠나자.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는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입구에 작은 광장을 중심으로 레스토랑과 전시관이 좌우에 마련돼 있다. 대형 샹들리에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민 레스토랑에서는 탁 트인 전망을 보며 스위스 전통 음식인 치즈 퐁뒤를 맛볼 수 있고, 반대편 전시관에서는 모던한 유럽풍 거실을 감상하고 스위스 전통의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입구부터 언덕 정상까지 길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 해역에서 31일 오전 1시 18분쯤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통가 북동쪽 약 100㎞ 떨어진 바다로, 진원의 깊이는 약 10㎞로 얕은 편이다.이 지진으로 인해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진앙 주변 300㎞ 이내 해안 지역에 쓰나미 가능성을 경고하며 주의보를 발령했다.통가는 약 171개의 섬으로 이뤄진 국가로 호주 동부 해안에서 동쪽으로 3500㎞가량 떨어진 남태평양에 위치한다. 인구는 약 10만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산청군 시천면에 마련된 산불통합지휘본부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진화 상황과 피해 지원 대책, 복구 계획 등을 직접 설명했다. 현재 주불은 진화됐으며 잔불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박 지사는 브리핑을 시작하며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천왕봉을 산불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헌신적으로 대응해 주신 330만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 산불진화대원, 공직자 등의 헌신과 성금, 물품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이어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공무원
BNB체인이 새로 발행된 BNB체인 네이티브 토큰들을 주요 거래소들에 상장시키고 시장 유동성 강화를 위해 '1억달러 규모 영구 유동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BNB체인은 27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 주요 조건과 보상 구조를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BNB체인에서 발행된 신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밈 ▲AI ▲디파이 ▲게임 분야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상장 시점 기준으로
태화강보전회가 태화강 발원지 탐사와 생태탐사대 발대식을 열고 태화강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태화강보전회는 28일 백운산 태화강 발원지인 탐골샘에서 발원지 탐사 및 태화강 생태탐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숙자 회장을 비롯해 이수식 고문, 조상제 민물고기연구회 회장, 탐사대 대장을 맡은 박창현 이사, 탐사대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탐사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태화강 깃대어종 각시붕
정부가 '10조 필수추경론'을 띄웠다.영남권 중심의 동시다발적인 산불 피해를 복구하자는 '산불 추경'의 범주를 뛰어넘어 미국발 통상리스크, 내수 부진 등에 대응하는 '필수 추경'의 컨셉트로 추진하자는 것이다.여야가 이같은 취지에 '동의'한다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추경안을 편성하겠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통해 추경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달라는 종전의 입장에서 반발짝 진전된 제안으로 보인다.최근 추경 논란 속에 예산당국이 추진을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제147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25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체투자와 지역활성화’라는 주제로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경영고문이 강연을 진행했다.김희송 고문은 "현재 제주에 필요한 기업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투자 생태계 조성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마련해야 하며, 민관 협력을 통
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거창군 가조면생활체육협의회는 28일 이사 및 이장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조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제40회 면민체육대회 준비와 체육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면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회의 시작 전에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2024년 거창군 합계출산율 통계발표, 2024년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 거창형 의료복지타운조성, 화장시설 건립 등 군정성과와 5월 ‘거창 On 봄 축제’의 ‘kbs 열린음악회
달성군은 지난 28일 민선 8기 교육분야 핵심 공약인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사업’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다사읍 세천리 학교 이전 예정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학부모, 교육관계자를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해 이전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했다.특히 이번 기공식은 다사 주민들의 10년 숙원이었던 만큼, 서재·세천 지역의 유·초·중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새로운 학교 개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염원을 보여주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중 브랜드 기획형 공모사업에 함안으로 떠나는 이머시브 공연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8000만 원을 확보했다.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21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뮤지컬을 자체 공동제작 했으며 이 중 ‘수박 수영장’과 ‘청춘연가’는 함안의 지역 특색을 살린 공연으로 이미 전국적인 대중화에 성공한 바 있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이 두 작품을 활용해 이머시브 공연 체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축제와 공연을
후포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을 맞아 3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학교 위클래스에서 상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상담주간 행사는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상담실 퀴즈를 운영하여 상담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특히 ‘내 마음 사용 설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과 해결 방법을 직접 적어볼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위기 학생이나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행사 동안 후포초등학교는 총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상담 서비
석적유치원에서는 3월 24일 ~ 3월 28일까지 한 주간에 걸쳐 전체 유아 76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하였다.인성교육 실천주간에는 유아들의 마음을 담은‘인성 가방 고리 만들기’,‘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생일 축하’,‘인성 동요 대회’등 유아 발달 수준에 적합한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경험하였다.또한 ‘세계 물의 날’과 맞추어 가정과 연계한 물 절약 실천하기 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물 절약하기 캠페인 열기 등 다양한 인성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