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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생 안전 및 교원 지원 강화한다

16시간전
인천시교육청이 13일 대전 초등학교 사건 관련 긴급 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 및 교원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시 교육청은 먼저 늘봄교실 참여 학생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벨 시스템을 개선한다.교실 내 비상벨을 누르면 관리실로 연결되는 방식에서 경찰서와 소방서로 긴급 신고가 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민선 8기 인천시의 용기로 이뤄졌다. 군·구간 경계 조정만으로도 수년씩 걸리고, 선거구 획정은 할 때마다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2022년 8월 인천형 행정체제 방안이 발표되고, 이듬해 구체적 청사진이 언급돼 1995년 지방자치시대를 연 후 30년만에 2군·8개
유정복 인천시장은 9일 인천 연수구 지타워에서 다이 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부임을 축하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와 실질적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다이 빙 대사는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중국이 현재의 국제·지역 정세 속에서 함께 노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성남시청 빙상팀을 격려하기 위해 중국 하얼빈을 방문했다. 9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을 찾아 성남시청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대회 첫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에게 딸 명의 편법 대출 및 페이스북 허위 사실 게시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형을 구형했다.수원지검 안산지청은 7일 안산지원 형사2부에서 열린 양 의원의 결심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징역 3년, 공직선거법 위반
9일 오전 6시29분쯤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5분만인 오전 6시54분쯤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A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소방관 84명을 동원에 불을 껐다. 화재 확산을 우려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정기총회 시즌이 본격적인 막을 열었다.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예년보다 빠른 설 연휴 관계로 협동조합들은 2월 중순 이후 정기총회를 연이어 개최한다.중소기업협동조합은 개별 중소기업들이 홀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 분야에서 서로 힘을 합
야권 정치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의 화두로 "통합"을 제시하며 야권 선두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포용적 자세를 주문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1...
스테이블코인 업체 플라즈마가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테더 USDT를 위한 블록체인을 개발하기 위해 24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주도했고 비트파이넥스, 피터 틸,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 도 참여했다. 플라즈마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새 블록체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폴 팩스 플라즈마 공동 창업자는 "수수료 없는 USDT 거래 환경을 제공해 사용자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USDT는 이미 여러 블록체인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전국 지역금융본부와 주요 고객사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Sh수협은행은 13일 신학기 은행장이 지난 1월 제주지역금융본부를 시작으로 지난 2월 11일까지 전국을 한바퀴 도는 현장밀착경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경영에서 신 행장은 지역 내 영업점장과 업무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5년 핵심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설명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지역 내 수협회원조합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신학기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지난해부터 은행 내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어쩌다가 걱정거리가 됐을까. 걱정거리란 낙동강에서 번성한 남세균이 생산한 녹조 독소가 먼지·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졌고, 이것이 사람들 콧속에서 검출됐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지난 3일 낙동강네트워크와 환경운동연합, 대한하천학회 등 민간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 또는 눈이
이마트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래잇 서프라이즈 세일’ 행사를 연다. 이마트만의 특별한 상품과 가격을 모은 ‘고래잇템’ 20여종 외에도, 50% 할인 등 업계 초저가 수준의 ‘응 가격’ 행사품목들을 준비했다.1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월 성황리에 끝마친 ‘고래잇
1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의 경우 직장인과 달리 임신, 출산이 생계 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아이 낳기를 포기하거나, 폐업까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고심 끝에 임신·출산을 선택했더라도 일정기간 가게 문을 닫아야 해 영업손실에 대한 걱정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이 낳으려면 가게 문을 닫는 수밖에 없잖아요”, “출산 전날까지 배달했어요”라는 실제 자영업자들의 말들이 이를 대변한다.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이를 낳아 키우려고 결심한 소상공인을 위해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 기간 중 발생한 임대료, 공과금 등
5시간전
독일 남부 뮌헨의 한 집회 현장에서 미니 쿠퍼 자동차가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3일 오전 10시 30분께 약 1000여명의 공공노조 베르디 조합원들이 파업 집회를 열고 있던 도심서 미니쿠퍼 차량 한대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고로 인해 최소 2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2명은 중상인 상태라고 알려졌다.운전자는 사건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24세 남성으로 밝혀졌다.이번 사건은 제61회 뮌헨안보회의가 열리는 바이어리셔호프 호텔에서 약 1km 떨
고성군은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 협소하고 열악했던 재난안전상황실을 기존 전산교육장을 포함하여 총300㎡ 규모로 확장하고 최신설비와 시스템을 도입하여 재난과 각종 사고에보다 효율적인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주요 개선 사항으로 △재난안전상황실 확장 및 CCTV 영상 구축 △지능형 CCTV와 VR 체험공간 구축 △근무자 휴게공간 환경 개선 △재난대비를 위한 방연 등 특수자재 활용 등이다.또한, 안정적인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위해 방재
하얀 눈이 내려앉은 풍남문.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겨울 속 풍경.차분한 설렘이 스며든 전주의 겨울 설경속 풍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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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신청사 건립 차질없이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제주 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10월 기본·실시 설계 계약 체결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현재는 교통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사 신축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6일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시설물의 규모와 배치, 형태, 공사 방법 및 기간, 공사비 등에 관한 조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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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쿠"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2월 9일 캐시워크 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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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년 중앙정부 등 대외기관 평가 17개 분야 표창 수상
태백시는 2024년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등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10개 부처 17개 분야의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2024년 정부 부처 주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물가 안전관리 평가’ 등급과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국가공간정보발전’ 장관상, 환경부의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 국가지질공원 교구재 경진대회’대상을 수상했다.강원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는 8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세부 수상실적으로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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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글로벌 전문 기술인재 배출 '눈길'
서정대학교가 지역과 산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문기술 인재를 배출해서 화제다.특히 명장들과 함께하는 실습 중심의 전문 이론 교육과 현장 훈련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아 온 학생들은 졸업 후 다양한 곳에 취업하는 등 인기가 많다. 호텔외식조리과는 명장들과 함께하는 특화교육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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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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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새해를 찬란한 햇빛과 함께 맞이한 지도 벌써 달력 한 장을 넘겼다. 희망에 뛰는 가슴으로 맞이해야 할 새해가 탄핵 정국이라는 어두운 먹구름에 가려서 가시거리가 흐리고 대다수 국민은 집단 우울증에 걸릴 만큼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정당한 일이거든 아무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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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 사진국장의 그땐 그랬지] 27년 전 밀양 층층폭포 겨울 풍경
1998년 2월 1일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층층폭포'가 언 모습입니다. 층층폭포는 밀양 재약산 사자평 고산습지 끝에서 물이 층을 지어 떨어진다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와 겨울철 커다란 고드름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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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부산, 울산은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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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소]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얼마 전 창원에 눈이 제법 내렸습니다. 좀처럼 눈 구경을 하기 힘든 동네라 출근길이 많이 당황스러웠지요.종잡을 수 없는 기후 변화 탓에 익숙하던 계절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죠.얼마 전 뉴스레터 '보이소'에 미얀마 교민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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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우리 발아래의 폭력
'우리가 서 있던 기반이 이렇게나 약했던가?' 많은 이들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기점으로 한 '내란' 과정에서 떠올린 생각이다. 국가폭력의 시대를 지나 민주주의 사회로 들어온 우리 사회. 이 사회를 사는 '평범한' 이들에겐 적어도 국가폭력이 공공연히 드러나지 못하고, 시민의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