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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4일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전국적으로 같은 날 시행해 응시지역에 제한이 없으므로, 응시자가 시험을 보고자 하는 지역의 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현장접수는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지난해까지는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덕유산 설천봉의 상징과도 같은 한식 건축물인 상제루가 2일 밤 0시23분쯤 발생한 잿더미가 됐다. 전북 소방 당국은 곤돌라와 스노모빌을 타고 눈으로 뒤덮인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인공 제설기로 1시간 50여분 만에 간신히 불길을 잡았다.3층 높이의 한식 목조 건물인 상제루는 지난 1997년 지어졌다. 상고대간 핀 상제로 모습과 화재로 불타고 있는 상제루./연합뉴스
2026학년도 N수생 규모가 20만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1학년도 이후 25년 새 최대 규모이다.종로학원이 2일 공개한 ‘2026학년도 N수생 규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수능을 치르는 재학생 규모는 38만5593명인 반면 반수, 재수, 삼수 등 졸업생 인원은 20만2762명으로 예상된다. 만약 20만명대 이상 돌파시 N수생 규모는 2001학년도 이후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02학년도 이후 N수생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선 해는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3 졸업생대비 N수 비율, 연도별
설 연휴 충북도에서 최대 45㎝ 폭설로 피해가 잇따랐다. 대설특보는 해제됐으나 주말까지 한파가 이어지면서 귀경길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충북도는 지난 27일부터 29일 오전 4시20분까지 진천 위성센터의 누적강수량이 45.2㎝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지역별 누적강수량은 진천 45.2㎝, 음성 38.3㎝, 제천 32.1㎝, 단양 25.5㎝, 충주 23.7㎝, 영동 16.3㎝, 청주 7.0㎝ 등이다.폭설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지난 28일 오후 3시쯤 충주시 주덕읍의 한 돈사 지붕이 눈 무게
충남 서천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서림회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내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이날 서림회 회원들은 비인 8361부대를 찾아 국토 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이어 성도원과 성일복지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김기웅 군수는 “이번 설 위문이 군 장병들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28일 밝혔다.브라이언 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연합뉴스의 질의에 대해 보내온 답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집권 1기 때 그랬던 것처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휴스 대변인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좋은 관계였으며, 그는 강인함과 외교를 조합해 완전한 비핵화에
충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 불만상담분야는 ‘건강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충북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지난해 충북지역 상담 건수는 총 1만2468건으로 전년보다 2% 증가했다.분야별로 ‘건강식품’이 24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항공여객운송서비스, 헬스장, 의류·섬유, 국외여행 순이다.전년 대비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호텔이다. 2023년 37건에서 지난해 1
대구지방보훈청은 최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이종찬 광복회장, 국채보상운동의 주역인 김광제·서상돈·양기탁 선생의 후손, 광복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80주년 계기 국채보상운동 특별 행사’를 개최, 나눔과 책임의 정신으로 국가적 어려움을 이겨내려 했던 국채보상운동을 재조명하며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4일 일산동구 녹지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용역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해림 위원장을 비롯해 문재호·손동숙·신인선·신현철·최성원 의원이 참석했다. 또 담당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녹지대 관리와 관련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용역원들은 노동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지원 부
새로운 해를 맞이해 쌀전업농 대의원 220여명이 모여 쌀산업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4일 충남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대강당에서 ‘제2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조희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쌀전업농에게 가장 큰 시련의 시작이었다”며 “민주당이 추진한 양곡법으로 인해 쌀전업농은 농림부와 대립과 갈등을 겪고 쌀값 하락 대책을 연중행사처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또 “지속적인 쌀값 하락에도 농협중앙회가 나서지 않았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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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강화군 가 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출마 후보 공천 신청을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인천시당은 4일 열린 4.2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오는 10일 오전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강화군 광역의원 보궐선거 공천 신청자 4명에 대한 면접심사는 오는 10일 오후에 실시하기로 했다.인천시당은 강화군 기초의원 및 광역의원 보궐선거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심사 후 경선 후보를 선정해 후보 결정 경선을 진행할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하는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바다환경지킴이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19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서귀포시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서귀포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올해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에 배치돼 구역별 해양쓰레기 수거 및 투기 방지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한다.한편 서귀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4일 전북자치도 정읍시 푸른숲속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89호'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 개소한 푸른숲속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취...
4일 오후 5시10분쯤 양평군 옥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자녀 2명과 조부모 등 3명이 탈출했으나 부부는 집 안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버지가 휘발유로 집에 불을 질러 어머니를 못 나오게 한다”는 자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내부 인명고
김만식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내부행사로 개최되어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경기 수원시가 이달 10일까지 ‘2025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시민농장은 탑동시민농장과 3개 공원에서 시민들이 경작을 하며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준다.▲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 ▲ 두레뜰 공원 140세대 ▲ 물향기 공원 180세대 ▲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 등 1900세대에 텃밭을 배정한다.세대주 명의로 신청해
김해동부소방서가 새해 들어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적극 홍보하고 있다.완강기는 공동주택과 복합 건축물의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된다. 화재·재난 발생 때 복도나 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 중요한 대피 수단으로 활용한다.완강기는 크게 일반 완강기와 간이 완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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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링, SNS 인플루언서 대상 DM·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 출시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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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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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옹진군] 화수부두 활성화 등…인천 원도심 기초단체들, 지역 살리기에 ‘분주’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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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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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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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진로·취업 지원 역량 인정받아
계명대학교가 뛰어난 수준의 진로 및 취업 지원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 4일 계명대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계명대는 해당 평가에서 9년 연속 최고 등급 선정 영예를 안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 및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 대학에 선정된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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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피나클어워즈·亞 축제도시 컨퍼런스’ 개최
세계적 도시 축제로 손꼽히는 축제 리더들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는 경주를 방문해 경주시와 대한민국 축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축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4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원에서 오는 3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관하며, 태국·중국·필리핀·인도·말레이시아 등 15개국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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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내내 강추위… 대구시, 한파 피해 최소화 총력
대구시가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예보된 것과 관련, 시민들의 한파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대구시는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대구 군위군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이번 주 지속적인 강추위가 예보된 데 따른 조치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며, 이번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는 올해 1월 9~10일 발효된 한파주의보 이후 두 번째다. 우선 시는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총괄반, 긴급생활안정 지원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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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AI 선도 도시로”…인공지능 산업 육성 사활 건다
포항시가 정부의 국가 AI 전략에 대응해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첫 단추로 4일 ‘포항 AI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포항 AI혁신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포함해 구글, 아마존, 네이버,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KT, 포스텍, 한동대, 카이스트, 서울대, 고려대 및 지역 R&D기관 등 AI 분야 최고 전문가 26인으로 구성된 민·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방안 △AI가속기센터 민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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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하는 사람들 ‘석촌’, 상주 함창읍과 후원 협약
상주시 함창읍윤직리 소재 조각하는 사람들 ‘석촌’은 조형물 제작을 기반으로 1999년 설립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면서 한국조각가협회 경북지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3일 함창읍과 후원협약식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2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