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어린이를 위한 환경 그림책 전시를 개최한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환경 그림책 전시 ‘내일도 만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22명의 작가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그린 회화와 일러스트 작품 17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이레네 페나치, 오세나, 위샤오루 등 국내외 유수의 그림책 작가의 환경 관련 도서 25권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함께하는 오늘’, ‘사라지는 오늘’, ‘사라지지 않는 오늘’의 세 가지...
하나금융그룹의 1분기 순이익이 1조1000억 원을 넘어섰다. 은행의 비이자이익 성장과 비은행 계열사의 안정적인 실적이 수익 개선을 견인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5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1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 속에서도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이자이익은 2조272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
KB증권이 위기임산부의 출산과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긴급지원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KB증권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위기임산부의 출산 및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와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이나 예상치 못한 임신, 사회적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신청 문턱을 낮춘다.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손님의 정책자금 접근성 강화와 금융거래 편익 증진을 위해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업장 운영을 위한 자금 수요가 있는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저금리 정책자금대출 대상 여부와 가능 한도 등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사전 진단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소상공인을 위한 하나은행의 금융 특화 브랜드 ‘하나더소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
DB손해보험이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들의 학업 지원에 나섰다.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춘천 라비에벨CC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 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297개의 버디
퇴직연금 수익률이 뚝 떨어졌다. 올 들어 최근 1년간 평균 수익률은 DC형과 IRP형 모두 2%대 초반까지 떨어지며 불과 석 달 새 5%포인트 안팎으로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 부진 여파 속에 제도별 격차와 금융회사별 성과도 엇갈렸다.22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최근 1년간 평균 수익률은 DB형 5.03%, DC형 2.33%, IRP형 2.54%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KB금융그룹이 지구의 날을 맞아 전사 소등을 실시하고, SNS 챌린지를 병행한다. KB금융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등행사 동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시작한 글로벌 환경 운동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매년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KB금융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KB국민은행, KB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권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추천했다.권 사장은 이날 한국동서발전 본사 10층 북카페 ‘꿈누리터’에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사전투표 장비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선관위에서 개최된 교육은 10개 군·구위원회 사전투표 장비 담당 사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사전투표 일정과 담당자 역할 ▲사전투표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을 두고 "국민과 헌법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에서 "한 대행의 출마설과 캠프 구성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명백한 정치 중립 위반이자 관권선거 획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정한 선거 관리를 할 의지가 없다면 즉각 사퇴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노종면 원내대변인도 "국정안정을 책임져야 할 권한대행이 정치적 야욕을 쫓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무총리실이 사실상 "한덕수 선거캠프"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 효율화 작업에 돌입한다. 공교롭게도 이날 증권가에서는 면세점 업황이 최악을 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각 그룹장에게 희망퇴직을 신청할 인원을 파악하라고 지시를 내렸다.희망퇴직을 신청할 수 있는 대
대구가톨릭대 박물관 ‘나의 살던 고향, 하양河陽’ 프로그램이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관련 프로그램은 오는 5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박물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봄을 맞이해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의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2025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봄 예술놀이터’라는 부제를 설정하고, 재단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
"저에 관해 가장 많은 글을 쓴, 저보다 더 제 자신을 많이 기억하는 김훤주 선생을 비롯해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퇴임사 일부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4일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했고, 당시 파면 결정
포항시가 드론 기술과 공간정보를 접목한 스마트 행정 체계를 본격 도입한다. 시는 드론으로 수집한 고정밀 공간정보를 행정 전반에 적극 활용해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드론은 기존 행정업무의 한계를 뛰어넘을 혁신적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이를 활용해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환경 감시, 불법건축물 단속, 도시계획 수립 및 인프라 관리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과 3차원 공간정보를 분석해 정책 결정의 정밀도를 높이고, 한국
호요버스코리아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 의 성격에 맟춘 공익 활동 '왕의 쓰레기통과 함께하는 지구 개척 임무'를 성황리에 수행하며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26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5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이같은 '특수 임무'를 수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사전 예약 접수 시간 3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다양한 미션과 참여형 부스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봉사와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이에 따라 미션 완료한 현장 참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인천시가 지난해 중증 장애인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하는 법정 비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8일 ‘2024년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실적’을 공개했다.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지정된 중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을 두고 "국민과 헌법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에서 "한 대행의 출마설과 캠프 구성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명백한 정치 중립 위반이자 관권선거 획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정한 선거 관리를 할 의지가 없다면 즉각 사퇴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노종면 원내대변인도 "국정안정을 책임져야 할 권한대행이 정치적 야욕을 쫓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무총리실이 사실상 "한덕수 선거캠프"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사전투표 장비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선관위에서 개최된 교육은 10개 군·구위원회 사전투표 장비 담당 사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사전투표 일정과 담당자 역할 ▲사전투표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권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추천했다.권 사장은 이날 한국동서발전 본사 10층 북카페 ‘꿈누리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