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인 ‘어바웃피싱’이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한국낚시협회 주최로 올해 제29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다이와, 시마노, NS, 해동조구사, 아오맥스 등 국내외 대표 조구사들이 참석해 낚시 문화의 발전과 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어바웃피싱은 이번 박람회에서 선박예약 서비스인 '파트너스'를 리뉴얼한 베타 버전을 첫 공개한다. 기존의 선박예약 뿐만 아니라 낚시터와 낚시대회 예약,...
울산시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는 ‘2025년 자전거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 가입 대상은 등록 외국인 포함 전 울산시민으로 개인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30만원, 사망 및 후유장애 시 최대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을 사망하게 하거나 다치게 해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에는 사고 당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맥카지가 선보인 스키 컬렉션이 출시 이후 인기를 얻으며, 겨울 스포츠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고품질 소재와 독보적인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한 맥카지의 아우터웨어는 미국과 캐나다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스키 컬렉션 역시 기능성과 스타일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제품을 선보였다. 극한의 겨울 스포츠 환경에서도 우수한 퍼포먼스를 지원하며, 동시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맥카지의 스키 컬렉션은 기능성
고려아연 퇴직자 모임인 ‘고수회’가 MBK 파트너스에 고려아연에 대한 M&A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고수회는 6일 입장문을 내고 “경영실패와 모럴헤저드 오명 MBK파트너스는 우리 고려아연에 대한 검은 야욕을 버려라”고 밝혔다.이들은 “고려아연이 세계 제1의 종합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우뚝 서는 데 단 한 방울의 피와 땀도 함께 흘린 적 없는 MBK파트너스가 이미 실패한 제련 기업인 영풍과 손잡고 갖은 수를 동원해 고려아연을 집어삼키려는 검은 야욕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며 “고려아연을 위해 그 어떠한 고뇌도, 희생도, 헌신도 하지 않
우리나라에서 폐렴은 암, 심장 질환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사망 원인을 차지하는 질환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폐렴 발생 위험이 높아져,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노인, 만성질환자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강병원 이승현 호흡기센터장과 함께 폐렴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사망 원인 3위…환절기 더 조심해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렴 사망자 수는 2만9422명으로, 전체 사망 원인의 8.3%를 차지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의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아이케미칼이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이케미칼은 차세대 이차전지용 바인더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바인더는 전극의 활물질과 집전체를 결합해 배터리의 성능과 내구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에 필수다. 아이케미칼은 전극 안정성과 수명을 개선한 고성능 바인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는 이차전지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관련 기업에 세제 혜택을 제공해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를 적
한식 프랜차이즈 ‘봉이밥’이 서울 강남권 중심지인 포스코센터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가맹점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건강한 재료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차별화된 메뉴로 사랑받아온 봉이밥은, 이번 포스코센터점 오픈을 계기로 직장인 및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봉이밥은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메뉴 구성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팩 시스템과 스마트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초보 창업자도 손쉽게 운영할
전설적인 마케터 세스 고딘은 자신의 저서 에서 2000년대 이후 완전히 새로운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언하며 '보랏빛 소'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이는 주목할 만하고 눈에 띄는 완전히 새로운 변화를 의미한다. 최근 투자 시장에서도 이러한 ‘투자의 보랏빛 소’들이 등장하고 있다. 바로 증시 투자를 시작한 2030세대들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폭락했던 증시는 3개월 만에 반등하며 폭등세를 보였다. 그 결과 2020년 코스피는 염원의 숫자였던 3000선을 돌파했다. 이 과정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대한의사협회 측과 만나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의정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황규석 의협 부회장 겸 서울시의사회장과 비공개로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의사 출신인 인요한 의원이 함께했다.권 위원장은 면담
롯데칠성음료는 오랜 기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료·주류 기업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한 생수 ‘초경량 아이시스’를 선보이며 기존 11.6g이었던 500ml 페트병 중량을 9.4g으로 18.9% 경량화 했다. 1997년 아이시스 출시 당시 용기 무게인 22g과 비교하면 약 57% 낮아졌다.롯데칠성음
대전시가 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3월 말부터 본격 착공하는 가운데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트램 공사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구간은 중리네거리에서 신탄진 방면, 충남대학교 앞에서 도안동 방면이다.
나머지 구간도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 발주와 시공업
캐나다 집권 여당인 자유당이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뒤를 이을 새 당대표로 마크 카니 전 캐나다중앙은행 총재가 선출됐다.카니 전 총재는 이날 발표된 당대표 선거 결과에서 85.9%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경쟁 후보들을 누르고 차기 당대표로 당선됐다.캐나다에선 다수당 대표가 총리를 맡는다.카니 대표는 이번주 중 총리로 취임할 전망이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출신이기도 한 카니 대표는 이날 첫 연설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을 겨냥해 "우리의 경제를 약화하려 시도하는 누군가가 있다"며 "트럼프는 캐나다의 가정과 노동자, 기업을 공격하고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아크앤파트너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아크앤파트너스는 기존 대주주인 이범규 대표에 이어 2대 주주가 되고, 이범규 대표는 1대 주주이자 CEO로 경영을 계속 이끌게 된다.아크앤파트너스는 단순한 자본 투자를 넘어 기존 경영진과 협력해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밸류크리에이션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 1위 명함 서비스 ‘리멤버’, 생활 서비스 중개 플랫폼 ‘숨고’, 스트리트 패션 편집샵 1위 업
2월 경북 동해안의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0.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83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97.4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1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홍성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해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료현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대화' 축사에서 “내년 의대 정원을 동결한다는 정부의 발표에 대해서도 집단별, 분야별로 평가와 반응이 엇갈리고 현장 혼란이 여전해 여러모로 아쉽고 참으로 안타깝다"며 "의료계와 정부, 국회가 전공의의 목소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및 석방 '후폭풍'이 수사기관의 '상호 고발전'으로 이어졌다.하나의 수사기관이 정치권에 의해 검찰과 공수처라는 조직으로 갈라진 후 이제는 서로의 수장을 수사해야 하는 상황을 맞하게 된 것이다.여야는 10일 윤 대통령 구속과 석방 과정에서 각각 불법 행위가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취소로 풀려난 다음 날인 9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극비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당 지도부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젯밤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