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행정력을 동원,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남원읍은 2월부터 4개반으로 편성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관내 소방서 및 각 마을, 의용소방대와의 비상연락망 체제를 구축했다.또한 지역 내 29개 오름 중 산불발생 취약구역 및 여절악 등 8개 오름에 산불감시 초소를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산불 대응 초동 대처 인력으로 감시원 8명, 전문 진화대원 9명 등 17명을 배치, 산불 예방 및 산불발생 시 초등대처에 만전...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전국체전기획단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약자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협력회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제주도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 등 유관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장애인, 노인, 유아 등 누구나 제주 전역에서 차별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 개발에 나선다.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체전 경기장을 중심으로 반일, 전일, 1박 2일 코스 등 다양한 형태의 관광 코스 개발 제안과 전국체전 단계별 추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일도2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1인 중장년 및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를 확인하고, 부식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협의체는 이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제주 하늘을 만들기 위한 불법드론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제주도는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서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항공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항공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공기 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불법드론 방지 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세안 관광시장 개척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2025년 제주기점 국제항공 노선 지원 예산을 8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규모로, 동남아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제주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특히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한 동남아, 일본, 중국 신규 노선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신규 노선 운항 시 항공편 탑승률이 기준치에 미달해 운항 손실이 발생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총 지원한도가 지난해 1억 5,000만 원에서 2억~3억 원으로 확대돼 제주-아세안 간
제주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시에서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체계를 분석한 연구를 통해 지원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단계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연구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도내 문화예술인은 약 2,710명으로 문화예술단체는 818개, 전문예술법인은 26개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총예산 중 문화 분야 예산 비중은 2021년도 2.3%, 2022년도 2.35%, 2023년도 2.5%, 2024년도에는 2%로 바뀌어왔다. 문화예술분야 예산에서 문화예술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
현대자동차 그룹사인 모트라스는 서산시 유계2리에 위치한 자동차 주요 부품을 조립·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4년 입주 이후 지금까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직원 수 약 220명 규모의 이 기업은 단순히 경제적 기여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특히 모트라스는 입주 초기였던 200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겨울마다 8톤가량의 염화칼슘을 자체 구입하여 지역 도로의 겨울철 제설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는 단순한 기업 활동의 일환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안
두루기계통상 DRP 시리즈인건비·작업시간 걱정 뚝!작업 컨설팅 농민이 ‘러브콜’마늘 파종기도 ‘히트’ 예약 김재동 두루기계통상 대표는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영농 기계화’를 지목한다.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고 인력 누수가 가중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농민 편의 극대화를 타깃팅하고 있는 두루기계. 최근 논콩 재배에 대한 농민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두루기계에서 내놓은 콩 파종기에 대한 현장 관심이 높아져 농민들의 ‘핫’한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폭우 쓰나미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두둑 성형으로 콩의 생산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4월 5일 오후 5시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을 선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음악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모든 세대가 추억을 되살려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오프닝 곡은 전소연 작사, 박문희 작곡의 '아이 드림, 위 드림'에서 착안해, 어떤 꿈을 꾸던 향하는 길이 인천에 있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국민연금 개편안에 기권표 표결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현행 개혁안의 한계를 지적하고 ‘신연금 제도’ 도입을 중심으로 한 구조적 개혁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나 의원은 23일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개혁안은 단지 급한 불을 끄기 위한 궁여지책에 불과하다”며, “구조적 개혁이 빠진 ‘땜질식 합의’로는 연금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세대의 부담을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번 연금개편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합의됐으며, 연금 고갈 시점을 2055년에서 2064년으로 9년
24일 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 풍속 55㎞/h 내외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단지의 편리함이 알려지며 최근에는 인프라가 더 밀집된 '하이퍼 인프라'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하이퍼 인프라'는 '하이퍼'와 '인프라'의 합성어로, 모든 생활 요소가 한곳에 밀집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한 주거 환경을 의미한다.'하이퍼 인프라' 단지의 가장 큰 매력은 도보 생활권이다. 차량을 이용해야 접근할 수 있던 대형 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도 도보로 이용가능해 교
실물자산 시장이 10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메이커, 블랙록의 BUIDL, 에세나의 USDtb가 각각 10억달러 이상의 총 예치 자산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USDtb 스테이블코인은 에세나의 USDe와 대조를 이루며 지난달 TVL에서 1000% 이상의 성장을 이루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USDtb는 토큰화된 블랙록 머니 마켓 펀드 주식으로 뒷받침되며, USDe는 암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신화월드가 공동 주최하는 버스킹 콘테스트 ‘2025 JEMU 버스킹 신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다.이번 콘테스트는 제주 지역 뮤지션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도 제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에 한한다.제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에게 대중 앞에서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예선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되며, 본선 무대는 7월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철야 농성을 두고 날선 설전을 벌이며 충돌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7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회들의 윤석열 탄핵 촉구 철야 농성은 "당에 잘 보이기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번짓수 잘못 짚었다고 직격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13일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초읽기에 돌입한 17일 여야 정치권의 장외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헌재의 선고 이후 국론 분열과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헌재 결정 승복이 집권 여당의 공식 입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민주당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입장을 표명하라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5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 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어느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
여수시가 둔덕정수장에 전국 최대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하고 지난 20일 지역구 도·시의원 및 주민 150여 명과 준공식을 가졌다.여수시 둔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 435억 원을 투입, 지난 2019년 착공 후 5년 9개월간 진행됐다.기존 정수 처리로 제거되지 않는 미세 오염물질이나 바이러스, 미생물 등을 거르는 최첨단 막여과 시설이 도입됐으며, 이를 통해 하루 9만 2,000톤의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정기명 시장은 “늘어나는 물 수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최
현대자동차 그룹사인 모트라스는 서산시 유계2리에 위치한 자동차 주요 부품을 조립·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4년 입주 이후 지금까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직원 수 약 220명 규모의 이 기업은 단순히 경제적 기여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특히 모트라스는 입주 초기였던 200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겨울마다 8톤가량의 염화칼슘을 자체 구입하여 지역 도로의 겨울철 제설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는 단순한 기업 활동의 일환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안
부산시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대응해, 지역 일자리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제조업종 중소기업 등의 고용 유지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202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60여 개사 2만2000여 명의 고용유지·확대를 지원했다.시는 부산 중소·중견기업이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이행하고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향후 1년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8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는 올해 LH의 연간 토지·주택 공급 물량과 공급 시기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기업 고객과 개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LH는 설명회에서 오는 4월부터 공급 예정인 토지 총 1,721필지와 분양주택 20,745호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토지는 공동주택용지 를 비롯해 △단독주택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