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0일 성산면 제5대 유선호 명예면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고령사랑상품권 150만원으로 성산면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 떡을 준비하여 기탁했다.유선호 명예면장은 성산면 기산리 출신으로 성산초등학교, 성산중학교를 졸업하였고, ㈜승산산업을 설립하여 2014년 무역의 날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의 활발한 기업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고향사랑기부금을 꾸준히 기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전달될...
의성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20개소이며,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읍·면사무소와 안계보건지소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군은 연휴 기간 동안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통해 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발급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무인민원발급기의
부산진구 가야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지역주민들을 위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비된 떡국은 총 300인분으로,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공하였다.오선주 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며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나눔이 넘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가야1동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양군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영양군 현리 빙상장에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했다.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신생축제임에도 불구하고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18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동계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를 매김하게 되었다.영양꽁꽁겨울축제장이 위치한 현리 빙상장은 골바람이 불어와 기온에 영향없이 얼음층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어 겨울축제를 개최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특히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0일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25년 을사년 입춘을 맞이하여 ‘입춘축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엄궁동 주민자치회 동아리 ‘서예 및 사군자교실’ 강사 및 수강생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한 달 이상 준비 과정을 거쳐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붓글씨로 축문을 작성했다.축문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 민원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어지며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고 입춘을 맞아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규환 엄궁동장은 “입축축문 행사에 매년 아낌없이 재
부산 남구 문현4동 소재 한빛어린이집은 1월 22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 교사가 함께 마련한 라면 100묶음과 김 20세트를 문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최수선 원장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부모와 뜻을 같이하여 정성껏 모아온 라면과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응원으로 마련한 김을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숙경 문현4동장은 “한빛어린이집과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이파크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와 실시협약을 처음 체결한 후 장기간 표류했으나, 시와 사업시행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개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시는 그동안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레저 산업 관계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두산스코다파워는 IPO를 통한 자금 조달로 향후 유럽 원전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한편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두산스코다파워는 오는 2월 5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영국 런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15일 체코 현지에서 상장의사발표를 진행했다.다.두산스코다파워는 다음 달 5일 장 종료 이후 청약 절차를 시작해 다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불법이므로 검찰의 기소 또한 불법의 연장”이라고 거듭 주장했다.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에 대해서는 그로 인해 파생된 증거 역시 위법하다는 ‘독수독과’ 이론을 들어 “독이 있는 나무에는 독이 있는 열매가 맺힐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독수의 과실 이론은 적법 절차에 따르지 않은 위법행위를 기초로 증거가 수집된 경우 당해 증거뿐 아니라 이를 토대로 획득한 2차적 증거도 증거능력이 부정된다는 이론이다. 판례도 원칙적으로 증거
대한한돈협회 강릉지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돼지고기 기탁 행사를 지난 21일 오후 4시, 강릉시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지부 지부장과 사무국장, 강릉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기탁된 돼지고기는 총 286kg으로, 강릉시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286세대에 전달된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음식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사회의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박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29일까지 3일간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측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경보 및 중산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27일 오전부터 중산간도로 및 산간도로에 내린 눈이 얼며 도로가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현직 대통령이 기소돼 형사재판을 받는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6일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54일, 이달 19일 구속된 지 1주일 만이다.검찰은 “특수본이 그동안 수사한 공범 사건의 증거자료, 경찰에서 송치 받아 수사한 사건의 증거자료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피고인에 대해 기소함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앞서 구속 기소된
수도권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부분 지역에 눈이 쌓이면서 교통·보행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경기도 광명시, 과천시,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오산시, 평택시,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를 추진한다.두산스코다파워는 조달 자금으로 설비 개선을 진행해 향후 유럽 원전시장 확대에 대비하는 동시에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현지시간 지난 15일 체코 현지에서 상장의사발표를 한 두산스코다파워는 다음달 5일까지 체코 프라하 및 영국 런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두산스코다파워는 2월 5일 장 종료 이후 청약 절차를 시작해 6일 새벽까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도로 곳곳이 혼잡을 겪었다.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주요 고속도로 정체…풍랑주의보에 바닷길도 막혀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청주IC 19㎞,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터널 6㎞,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서해대교 5㎞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대, 진입하는 차량이 39대에 이를 것으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이날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거쳐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회추위는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한 ‘기업가정신’, ‘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 ‘전문성과 경험 및 글로벌 마인드’, ‘네트워크 및 기타 역량’ 등 4개 분야의 14개
SK그룹이 신입 사원 교육 과정에서 AI를 강조하며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2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지난 2∼15일 신입 사원 1000 여명을 대상으로 '그룹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패기 있는 SK인 양성'을 주제로 신입 구성원 과정을 진행했다.매년 신입 사원은 이 과정을 통해 SK그룹 고유의 경영 철학인 SKMS를 이해하고 다양한 업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이런 가운데 올해 과정에서는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AI 리터러시'가 강조됐다. SK그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