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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6년 국비 확보 시동…1조9천억 규모 사업 보고회 개최

포항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활력, 민생 안정, 미래 도약에 기여하는 국가 예산확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6년도 제2차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에 앞서 신규사업들의 사전절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의 당위성과 설득력을 높이기...
포항스틸러스 오베르단과 김천상무 유강현·이동경·박찬용·김동헌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오베르단은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전 위기에서 구해냈다
경북 예천에서 임금 미지급 문제를 소셜미디어에 알린 경호업체 직원이 일가족과 함께 야밤에 집단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예천경찰서는 7일, 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피의자 3명 중 2명을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 A씨가 임금 미지급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대구미술관이 봄을 맞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대구미술관은 ‘봄꽃 따라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12시 입장하는 관람객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탄핵은 끝났고, 시간은 다시 앞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용해진 정국의 표면 아래, 오래된 균열은 여전히 잠들지 않은 채 웅크리고 있다. 정치는 다시 선거의 시간으로 향하고 있지만, 그 너머를 묻는 목소리는 희미해졌다. 헌법, 이 오래된 집의 설계도는 다시 손을 봐야 하는 것 아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미국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법무부 암호화폐 수사팀 해체에 반발하며, 수사 중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1일 보도했다.워런 의원은 상원 민주당 의원 6명과 함께 토드 블랑셰 법무부 차관에게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수사팀 해체가 ‘중대한 실수’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제재 회피, 마약 밀매, 사기, 아동 성착취’ 등 범죄가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서한에는 리처드 더빈, 메이지 히로노, 셸든 화이트하우스, 크리스토퍼 쿤스, 리처드 블루멘탈 상원의원도
포천 오폭 사고로 허술한 운영 실체가 드러난 군의 '주민 사전안내 시스템'을 전면 손질하는 국회 특별법안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전국 군사훈련 지역에 만연했던 문제점을 법적으로 보완하는 최초 시도다. 훈련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및 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하는 목적을 두고
국회 탄핵소추단으로 활동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13일 "윤석열 재판에는 유독 이해가 안되는 '예외'가 많았다"고 지적하면서 "내일내란 우두머리에 대...
창원서부경찰서가 빈집 범죄예방에 나선다.창원서부서는 11일 인구 고령화·출산율 저하 등에 따른 빈집 증가로 지자체와 협업해 빈집 안전사고·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창원시 빈집은 2024년 기준 총 1605가구로 진주시에 이어 도내 두번째로 높은 수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산불 관련 현안보고’에서 산불 대응 및 산림 보호·활성화 정책을 비롯한 재정 당국의 의지 개선을 요구했다.서삼석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최악의 재난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와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노후화된 진화 장비와 정책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피해는 더욱 늘어났다”라며, “산불 감시 CCTV는 10년째 신규 설치 없는 제자리걸음으로 전체 산림의 25%만 관리
티웨이항공 승무원이 기내에서 의식을 잃은 승객에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했다.1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일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출발해 한국으로 오던 TW402편에서 기내식 서비스 중 프랑스 국적의 6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김상만 승무원은 A씨의 맥박이 뛰지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경기 부진 우려 속에서 이번 주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기준금리 결정 등 주요 경제 당국의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13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산불 등 재난 대응, 통상 대응·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을 담은 추경 예산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정부는 “다음 주 초 1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10조 추경안은 통상 대응·AI 경쟁력에 3조~4조 원, 서민·소상공인 지원 3조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립산청호국원과 함께 기획전 ‘전쟁의 흔적, 평화의 기억–6.25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두 기관이 협업해 진행한 기획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으로, 올해는 더욱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전시에서는 창녕지역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사진을 비롯해 훈장, 제대증 등 유공자 관련 소장품과 무전기통 등 전쟁 당시 사용했던 장비들이 전시된다.전시는 4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립산청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에 국내 증시도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코스피 변동성이 4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커졌다. 이에 지난주 국내 증시는 크게 요동쳤다. 코스피는 5%대 급락과 6%대 급등을 오가며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13
제주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불면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연속 가로수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주요 지점별 최대 순간풍속은 강정 28.7m/s, 색달 27.4, 한남 25.8, 구좌 25.7m/s, 구좌 25.7m/s, 고산 27.3m/s, 구좌 25.7m/s, 마라도 25.4m/s, 표선 25.3m/s 등을 기록했다.또 제주 앞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제주 전역에 초속 25m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제주 전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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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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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북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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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주한영국대사관 무역총괄대표, 친환경 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울산항만공사는 7일 울산을 방문한 주한영국대사관 김신디 무역총괄대표 일행과 함께 해상풍력,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울산항의 청정에너지 기반 조성과 탄소중립 항만 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관련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UPA는 수소항만 구축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친환경 항만 인프라 조성 계획을 설명했고, 대사관 측은 영국 기업통상부의 ‘한국형 해상풍력 항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국의 관련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양측은 향후 민관 협력체계 구축,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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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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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빈집 범죄예방 활동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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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특수교육' 교실은 좁고 교사는 부족
늘어나는 특수교육 수요에도 여전히 좁은 교실과 부족한 교사 인력으로 경남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7039명이었던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5년 8595명이다.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는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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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경남지역 민간 분양 아파트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청약 경쟁률 2.61대 1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지난 1일·2일 이틀간 청약 신청을 받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특별공급·1순위·2순위 접수 건수는 총 4524건으로 나타났다. 특별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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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사망 사고' 수사 장기화 전망
경찰이 창원NC파크 관중 사상 사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책임 소재 판단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5분까지 수사관 30여 명을 동원해 압수수색을 했다. 대상은 창원시청, 창원시설공단,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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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 토큰 가치 200억달러 돌파...한달새 12% 증가
실물 연계 자산 시장 온체인 총가치가 200억달러를 돌파했다.11일 RWA.xyz 데이터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최근 30일간 RWA 전체 가치는 12% 증가했고 자산 보유자 수는 5.43% 늘어난 9만4809명에 달했다.RWA 성장을 견인한 건 블랙록 토큰화 국채 펀드 BUIDL이었다. BUIDL 펀드는 지난 한 달간 시가총액이 190% 늘어나며 23억달러를 기록했다.2위는 테더골드로, 같은 기간 5%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7억6100만달러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