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제주도는 국비 9억 8,000만 원과 도비 2억 5,000만 원 등 총 12억 2,100만 원을 투입해 관광 관련 업종에서 245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의 지역 정착이라는 이중 효과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먼저 ‘제주관광 일자리도약장려금+’는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이 20...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와 ‘2025년 상반기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27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는 광주‧전남‧제주지역 26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기구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도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정책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가뭄‧사고 등 위기대응 방안 △수돗물
서귀포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장 등 먼지 발생지를 집중 점검한 결과 7개 위반업체를 적발 처분조치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황사·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으로써 주로 시멘트 제조·가공업, 비금속물질의 채취·제조·가공업, 제1차 금속제조업, 건설업 등이 해당
부처손 '식용 불가'인 겨우살이와 부처손을 식용 가능으로 판매하던 업체 18곳이 적발되었다고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산물 판매업체 등 511곳을 대상을 점검한 결과 식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농산물을 판매한 18곳을 적발했다고 발표를 했다.적발된 업체는 겨우살이, 부처손, 장녹나물, 향부자 등 우리나라 법에서는 식용이 불가능한 식물로 지정이 된 식물들을 차나 담금주로 만들어 섭취하면 건강이 개선된다고 하여 판매를 하다고 적발되었다고 한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 만들기 나선다.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가로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귤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과 연계한 가로수 조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 제주를 대표하는 가로수로 자리 잡았던 워싱턴 야자수는 30여 년간 주요 도로변을 장식하며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병해충과 태풍 피해로 인해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대체 수종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3월24일~26일 동안 채집된 42마리 모기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돼, 전년보다 3일 빨리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이는 제주 및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전년 대비 상승하면서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결과로 추정된다.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정점을 보인다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
북부지방산림청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임산물 생산업이나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구 산림 관련 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강혜영
한국석유공사가 최근 산불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1억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1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 구호와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국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국가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고 밝혔다.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이날 울산 중구 공사 본사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시 지사 채종성 회장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김 사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형 혁신성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제주형 혁신성장기업은 지역 스타기업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예비단계의 성격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본사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 118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이 해당된다.사업을 맡은 제주TP는 이달 말 평가를 거쳐 선정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 개발 완료 제품의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 또는 1차 연구개발 성공 후 기술 확장 단계의
한국광고학회는 오는 4월 4일 유승엽 남서울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제30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유승엽 교수의 임기는 내년 4월까지 1년이다. 유승엽 교수는 중앙대에서 광고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 회장과 편집위원장,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및 한국광고학회 편집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4월 4일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광고학회 춘계정기학술대회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1989년 창립된 한국광고학회는 1,200여 명의 학자와 전문가들
제주SK 김준하와 송주훈이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김준하와 송주훈은 지난달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김준하는 0-0으로 맞서던 전반 22분 김륜성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냈다.송주훈은 제주의 수비를 든든하게 이끌며 제주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의 무실점은 지난 강원전 이후 3경기 만이다.
경기 광명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교육 대상은 유치원 3곳 76명, 초·중·고등학교 32곳 1만2345명 등 총 35개교 1만2421명이다.각 기관에는 흡연·음주 예방 전문 강사가 파견돼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교육 주요 내용은 ▲ 술과 담배의 역사 ▲ 유해성 ▲ 흡연·음주로 인한 신체 변화 및 폐해 ▲ 금연·금주 서약 등이다.이는 학생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를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 외국인을 디자인 총괄로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마우로 포르치니를 디바이스경험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포르치니 사장은 이탈리아 밀라노공과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 학·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필립스 제품 디자이너로 시작해 3M과 펩시코에서 CDO를 역임,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서 명성을 쌓았다.삼성전자는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의 합류를 계기로 모바일과 TV, 생활가전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축산업계의 인적·물적 지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축산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단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일선축협과 매칭사업을 통한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긴급구호 물품 지원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우선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지정목적 기부금 1
동대문구는 4월 5~6일 이틀 동안 장안1수변공원과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2025 동대문구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장안벚꽃길’은 구의 대표적인 산책로 중 한 곳으로 봄이면 약 5km 산책길 양쪽으로 심어진 꽃나무가 ‘벚꽃 터널’을 이루는 서울의 숨은 벚꽃 명소다.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장안벚꽃길에서는 봄꽃 포토존 및 MBTI 포토존 등 색다른 포토존과 야간 경관 조명이 운영된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장안벚꽃길에서 봄꽃축제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KT가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모션 혜택 ‘소상공인 초이스’와 ‘지니TV 사장님 초이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소상공인 초이스는 5G 초이스 요금제의 새로운 혜택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소상공인 초이스를 선택할 경우 ‘AI 전화’가 요금제에 따라 최대 무료로 제공된다.AI 전화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유선전화, 매장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인공지능이 응대하는 서비스 ‘AI 통화비서’, 무료 통화 30분을 결합한 상품이다.지니 TV 사장님 초이스는 269개 방송 채널 시청이 가능한 인터넷 TV(IPT
현대차가 교통약자 이동성 개선에 나선다. 특수 개조 차량과 수요 응답 교통 플랫폼 ‘셔클’이 바탕이 된다.현대차는 1일부터 5개월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우선 현대차는 상용차 ST1을 개조한 R1을 출시했다.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2열 도어로 탑승·이동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이다.기존 ST1 차량에 저상화 플랫폼과 휠체어와 함께 옆문으로 승차가 가능한 사이드 엔트리, 휠체
경기 광명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교육 대상은 유치원 3곳 76명, 초·중·고등학교 32곳 1만2345명 등 총 35개교 1만2421명이다.각 기관에는 흡연·음주 예방 전문 강사가 파견돼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교육 주요 내용은 ▲ 술과 담배의 역사 ▲ 유해성 ▲ 흡연·음주로 인한 신체 변화 및 폐해 ▲ 금연·금주 서약 등이다.이는 학생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형 혁신성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제주형 혁신성장기업은 지역 스타기업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예비단계의 성격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본사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0억 원 이상 118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이 해당된다.사업을 맡은 제주TP는 이달 말 평가를 거쳐 선정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재 개발 완료 제품의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 또는 1차 연구개발 성공 후 기술 확장 단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