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선박안전 특별점검 등을 포함한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3월부터 5월까지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봄철은 잦은 안개 발생과 해상교통량 증가로 충돌사고 위험이 높은 계절이다. 또한, 최근 5년간 봄철 주요 해양사고는 충돌사고가 가장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부산항 봄철 주요 해양사고 건수: 충돌, 화재‧폭발, 안전사고, 침몰, 전복이에 따라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24일 도청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함께 해양사고 피해자·해양경찰 대상 재난심리회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선박 안전 특별점검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봄철은 잦은 안개와 해상교통량 증가로 충돌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다. 최근 5년간 부산항 해양사고 중 충돌사고 비율이 54%로 가장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부산해수청은 ▲선박 안전 특별점검 ▲사고 대응체계 강화 ▲해양안전 교육 및 캠페인 ▲항로표지·항만 시설 점검 등을 주요 대책으로 추진한다.특히, 지난달
경남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24일 도청에서 해양사고 피해자·해양경찰 대상 재난심리 회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세 기관은 해양사고 관련 피해자와 경찰의 회복·치유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동욱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이달부터 5월까지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인천해수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3~5월 봄철 기상특보가 2.2배 많은 등 바다날씨가 악화한 데다 올해의 경우 잇따른 풍랑주의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우리나라 인근 해역에서 관측된 3m 이상 파고는
울진해양경찰서는 24일 전용부두를 방문하여 함정·구조대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하였다.해양경찰청에서는 최근 강한 계절풍 및 높은 파고 등으로 인명피해를 동반한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3월 15일까지를 해양안전 특별경계 강화 기간으..
한전KDN이 2월까지 총 3개월간의 ‘이해충돌방지법 집중 홍보 기간’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이해충돌방지법 인식 제고와 준법 의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전KD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여수, 제주, 부안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해양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안전 특별 경계’ 기간을 설정하고, 해양사고 대비·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장 청장은 21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 내 기장파출소를 방문해 어선 안전관리 현황 및 연안구조정 긴급 출동태세를 확인하며, 어업단체 및 어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또한 겨울철 대형 선박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기상 악화 시 안전해역 대피 및 긴급상황 발생 시 SOS 신호 전송을 당부했다.한편, 남해해경청은 특별 경계기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안전 특별경계 발령에 따라 통영시 욕지도·홍도 및 부산 남형제도 외측 원거리 해역에 대한 항공순찰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통영 홍도 인근 해역은 통항 선박이 많고, 기선저인망 등 중대형 어선의 주요 조업지로 해양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육지와 거리가 멀어 구조작업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감시가 요구된다.남해해경청은 3월 한 달간 원거리 조업해역에서 고정익·회전익 항공기를 활용해 조업선과 항행선박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선박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불법조업, 승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꽃씨⸱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대구 남구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남구청 후문 대구은행 입구에서 ‘2025년 꽃씨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 남구는 행사를 통해 로즈마리, 무화과, 석류 등 총 13종의 나무 2910그루와 백일홍 등 1000포의 꽃씨를 1명당 나무 3그루, 꽃씨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헬스케어,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경수, 尹 탄핵 촉구 단식 돌입…"승리의 밀알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대선주자 후보군으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9일 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단식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날 밤 페이스북에 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체 앙상블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 열어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Pro A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얼굴] 배기명 제76대 고령경찰서장 취임
배기명 총경이 11일 제76대 고령경찰서장으로 취임한다.배 서장은 경북 성주군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6를 졸업한 뒤 경찰로 입문했다.이후 대구청 형사과장, 성주경찰서장, 울산청 여성청소년과장, 대구청 강북경찰서장, 대구청 남부경찰서장, 경북청 청문감사인권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G화학,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서 친환경 제품 라인업 선보여...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
LG화학이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서 고객 맞춤형 친환경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LG화학은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볼로냐 2025’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제품들을 전시, 글로벌 고객 확보에 나선다.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소재, 패키지, ODM, 브랜드 등 약 3000여 개의 코스메틱 회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다.L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세일 영광군수, 김영록 도지사 만나 현안사업 지원 요청
김만식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을 방문하여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 정책과제와 2026년 국‧도비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키움증권, ‘사회초년생 자산 업! 영상 공모전’ 개최
키움증권이 ‘사회초년생 자산 UP!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상품을 활용한 혜택을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키움증권 인턴십 기회와 총 1350만원의 상금을 준다. 접수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중복 지원은 허용되나 중복 수상은 제한된다. 참가자는 30초에서 120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해야 하며, 주제는 사회초년생이 금융상품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안전한 지역사회 준비를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리더 교육” 성료
중부뉴스통신 =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리더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의회, 허성무 의원 수사의뢰하기로
창원시의회가 창원시 액화수소 설비 사업 부실을 문제 삼아 전임 시장인 허성무 의원을 수사의뢰하기로 했다.창원시의회는 14일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 시의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