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달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상수원보호구역 2개 지역의 주변 농경지 및 하천 등에 대하여 농약잔류량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약잔류량 조사는 농약으로부터 상수원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관내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 농경지 토양과 농경지의 유출수 및 상수원 원수의 수질을 검사하여 농경지에서 사용되는 농약성분의 유출영향을 조사한다.조사대상은 강원·충북권 급수인구 및 지정면적 등을 고려하여 지역을 선정하고 각 지역의 농경지 토양 4개 지점, 유출수 4개 지점, 상수원수 2개 지점으로 총 20개 지
10시간전
전남 영광군은 봄철 가뭄으로 백수와 염산 지역의 상수원 저수율이 급격히 저하하면서 용수 공급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10일 영광군에 따르면 현재 대신제 저수율 46%, 복룡제 저수율 41%다. 이 상태가 지속하면 백수 대신제의 용수 공급 가능 기간은 85일, 염산 복룡제는 90일로 예상된다.만약 비가 오지 않으면 4월 이후부터는 제한 급수와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누적 강수량은 66.8㎜로 전년 153㎜에 비해 43% 수준에 불과하다. 평균 상수원 저수율 또한 68.9%로 지난해 99.2%보다 크게 줄었
양평군의회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받고 있는 피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우선 지난 2월 6일, 양평군의회를 포함한 7개 시군의회으로 구성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의 제131차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공동건의문 발표, 실태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결정했다.이번 협의체는 경기동부권에서 상수원관리구역의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민리더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
양평군의회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받고 있는 피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우선 지난 2월 6일, 양평군의회를 포함한 7개 시군의회으로 구성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의 제131차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공동건의문 발표, 실태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결정했다.이번 협의체는 경기동부권에서 상수원관리구역의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민리더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가뭄에 가장 취약한 백수와 염산지역 상수원의 저수율 저하로 용수공급 가능
김만식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년 대청호 가뭄 대비 상수원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본격적
금강유역환경청이 2025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총 218억원을 지원한다.상수원관리지역은 대청댐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돼 행위 제한을 받는 충북 옥천군·보은군 등 10개 지자체가 해당된다.올해 주민지원사업비 218억원 중 일반지원사업비는 총 174억원이며, 이 중 53억원은 주민의 가계생활비 등 직접지원사업으로, 121억원은 주민 소득증대·복지증진·오염물질정화사업 등 간접지원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직접지원사업은 실생활에 필요한 전기료·의료비·정보통신비
경기 광주시를 비롯한 7개 시·군 단체장들은 12일 '한강수계 주민 지원사업' 관련 공동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삭감된 한강수계 관리기금 중 주민지원사업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수계 관리기금의 주민지원사업비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대청호 가뭄 대비 상수원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 가뭄 대비에 나선다.종합대책은 가뭄 발생 시 안정적인 상수원수 확보를 목적으로 대청댐 수위 변화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했다.1단계는 비상대책상황실 구축 및 관계 기관 협조 요청, 2단계는 용담댐 금강수계 방류요청 및 비상 급수시설 점검, 3단계는 고지대 급수상태 점검 및 비상 물탱크 차량확보, 4단계는 비상 양수펌프 설치·가동 등이다.아울러, 비상 발생 시 취수원을 달리하는 정수장 수돗물 생산량 단계별 조정을 통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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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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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제조업, 내수부진에 체감경기 악화
2월 경북 동해안의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0.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83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97.4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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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맞불 놓는 멕시코… "우리도 美에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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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기자단,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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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실시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충남은 48개 금고의 이사장 자리를 놓고 62명이 지원해 평균 1.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4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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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체코 외교 수훈…"양국 외교 공로 치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체코로부터 외교 훈장을 받았다.10일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의 엑스에 따르면 얀차렉 대사는 이날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대신해 정의선 회장에게 외교 훈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훈은 양국 외교에 대한 정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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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평택지역 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 기업 1곳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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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평택시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택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공장등록을 완료한 중소 제조기업이다.특히 올해는 지역 내 기업 간 신규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새로운 협력기업을 발굴한 과제에 한해 지원이 이뤄진다.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생산, 유통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곳을 선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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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타주,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법제화 막판 무산
유타주가 암호화폐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법안을 최종 승인했다. 하지만 법안 초안에 포함됐던 ‘주정부 비트코인 준비금’ 관련 조항은 최종안에서 삭제됐다. 10일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에 통과된 ‘블록체인 및 디지털 혁신 개정안’은 암호화폐 보유 및 채굴, 블록체인 노드 운영, 스테이킹 등을 개인이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법안은 유타주 상원에서 19대 7로 가결됐고 스펜서 콕스 주지사 서명을 거쳐 법제화될 예정이다. 초안에 포함됐다 최종안에서 삭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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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2025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성장지원 사업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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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25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성장지원’ 사업 신청을 3월 10일부터 3월 31일, 총 22일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상원이 추진하는 ‘2025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골목 경제를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육성 및 지원하여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된 전국 최초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비 100%로 진행되는 ‘골목상권 성장지원’ 사업은 2019~2024년에 걸친 ‘골목상권 신규조직화’ 사업을 진행한 도내 골목상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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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제76대 권호석 강원 화천경찰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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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대 강원 화천경찰서장에 권호석 총경이 3월 10일, 취임했다. 권 서장은 간부후보 51기 경위로 2003년 입직하였으며 성북서 교통과장, 서울 도봉·강북·노원·송파서 여성청소년과장, 강원청 범죄예방계장 등을 역임했다.권호석 화천서장은 “화천군민은 화천 경찰의 존재 이유”라고 밝히며 “공정한 법집행, 절차와 결과의 공정을 강조하면서,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그들의 사정을 경청하고 공감하면서 적절하고 적정한 수준의 배려가 이뤄져야 실질적인 공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