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경북도, 경북도민일보가 주최, 주관한 외래어종잡기 낚시대회가 지난 21일 금오산 도립공원 구미 금오지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 열렸다.영남 8경의 하나인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금오지에서의 2024년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잡기대회는 올해 4회째로 인천, 홍천, 양산, 안산, 충주 등 전국에서 220여명의 조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구미시에는 금오지를 비롯해 저수지마다 오래전부터 토종 물고기는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외래어종 블루길과 배스의 천국이 됐다.이날 우중의 대회에서 낚시 동호인들은 팔뚝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