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봇기업 유카이 공학이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털복숭이 모양의 로봇을 개발했다고 6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유아의 행동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 로봇은 주변 사람들을 훔쳐보는 듯한 모습으로 장난꾸러기 역할을 한다고 한다. 로봇은 호기심, 수줍음 등 아기와 같은 감정을 표현한다.유카이는 "이 로봇은 인간 아기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즐거운 경험을 재현하기 위해 디자인됐다"며 "이 제품은 회사 내에서 진행된 '메이크어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됐다"라고 밝혔다.이 로봇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신속한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금 2,400만원을 예방하고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김포시 풍무동에 거주하는 A씨는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12월 26일 15시 30분경 국민은행 풍무동지점 ATM 기기에서 은행 업무를 보던 중 옆자리 ATM 기기에서 돈을 인출하여 가방에 넣는 남성을 수상하게 여기고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의심하며 신속하게 112에 신고했다.피의자 B씨는 중국 국적의 현금인출책으로 김
대전 중구가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학생 도슨트와 관람객이 함께 성씨조형물을 활용한 굿즈를 만드는 등 뿌리공원을 추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뿌리공원에 설치된 244개 성씨 조형물 스티커 사진으로 꾸민 친환경 골판지 크로스 백을 만드는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이 진행된다. 체험 후에는 영수증 사진기로 즉석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대학생 도슨트의 친절한 전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체험은 2월 14일까지 박물관 휴관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누구나 박물관을 방문해
애플 iOS 18.2 업데이트를 통해 에어태그의 사용성이 개선됐다.2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제 동행자와 에어태그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이전에는 개인적으로만 태그를 추적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행을 떠난 친구나 함께 여행하는 동행자의 수화물 등도 함께 추적할 수 있게 된 것. iOS18.2에 도입된 에어태그 공유 기능은 동행자의 가방에 사용된 태그의 링크를 공유하면 동행자도 추적할 수 있다. 다만 분실로 표시되기 전까지는 품목을 추적할 수 없으며,
흉기를 소지한 채 법원에 들어가려다 제지당하자 보안요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 50분쯤 대구고등법원 신관 지하 2층에서 흉기를 압수하려던 법원 소속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가방에 흉기 1점을 넣은 채 법원을 출입하려다가 보안검색대에 적발, 보안요원이 흉기를 압수하려고 하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4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하여 법적 근거 없이 수험생에게 수능 격려품 등을 제공한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등 공무원 3명을 지난 23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00시 지방자치단체장 A씨는 지난 대학수능일에 본인의 직명·성명이 표시된 명찰을 패용하고 관내 고등학교에서 수험생에게 특정 단체에서 준비한 초콜릿·사탕 등을 직접 제공하고, 소속 공무원 B씨와 C씨는 법령·조례에 근거 없이 〇〇시의 명의가 기재된 가방에 격려품을 담아 650여 명에게 총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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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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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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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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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민 X 류아벨 주연 힐링 드라마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 2월 5일 개봉 확정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이 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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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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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주, 영남권 교두보 될 울산시당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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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래민주당 울산시당이 지난 11일 당원 가입 추세가 확산하는 가운데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시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영남권 교두보 역할을 맡을 울산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새민주 울산시당 초대 위원장에는 울산소상공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심윤보 위원장이 맡는다. 새민주의 2025년 새해 첫 공식 행사로 열린 이날 창당대회에는 심 위원장을 비롯해 전병헌 당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 이미영 수석 최고위원 등 새민주 전·현직 지도부 및 중앙당과 타 시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과거 의원 시절, 울산 지역을 여러 차례 방문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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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용 시의회 교육부위원장 교육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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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권순용 교육부위원장이 지난 10일 삼일고와 삼산초를 찾아 각각 재개교 준비 현황과 학생 수용 계획을 점검하고,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일고는 지난 2020년 4월 교육부로부터 ‘D등급’ 판정을 받아 신입생 배정이 중단되고 본관동 철거와 개축이 결정돼 학습권 침해와 지역사회 침체가 초래되고 있다. 하지만, 공사 기간과 공사 방법에 교육청과 학교 측의 입장 차이로 학교 운영 정상화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권 부위원장은 “애초 계획된 2026년 3월 재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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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새해맞이 주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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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지난 10일 주민 곁으로 찾아간담 마지막 일정으로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의견 등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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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독감의심 환자 2주만에 12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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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 지역 호흡기 감염증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1주차 울산지역의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수가 149.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주전과 비교해 1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울산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독감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거듭 당부했다. 인플루엔자의 경우 6개월 이상~13세, 임신부, 65세 이상인 경우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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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1~11월) 울산 아파트거래 증가 외지인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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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의 아파트 매매거래 증가는 중구와 북구, 울주군을 중심으로 외지인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는 1만9956건으로 한 해 전 같은 기간보다 28.2% 늘었다. 지난해 이 기간 외지인이 사들인 울산의 아파트는 2649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36.3% 증가했다. 구군별로 보면 지난해 1~11월 울산 중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3345건으로 1년 전 같은기간보다 27.7% 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