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
윤석열 정부가 저출생 극복안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연간 합계출산율 0.7명대로 추락하며 국가적 위기로 지목된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근로자들의 유연 근무 등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체에는 세제 혜택을 주는 등의 방식이 언급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 국세 조사 유예와 같은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기업들의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 국세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에 사의를 표하면서 “정책자금 지원, 입찰사업 우대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기업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이 단순한 비용 지출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큰 성장을 이끄는 투자가 되는 것”이라며 “정부도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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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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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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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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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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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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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 한국인 최초 피아노부문 '그라모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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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77년 제정된 그라모폰 어워즈는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클래식 음반의 오스카'로 불린다. 그해 최고의 음반을 선정하며 실내악, 성악, 협주곡, 현대음악, 기악,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부문서 시상을 한다.임윤찬은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해 피아노 부문서 한국인 최초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했다.또한 임윤찬은 이번 시상식에서 '젊은 음악가' 특별상까지 받으며 그의 음악적 재능과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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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만 생각하는 '사이비 대통령, '뉴라이트 시즌2' 아닌 '사이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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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김기협 씨가 쓴 이 다시 출판된다. 2008년 에서 연재했던 것을 묶어 같은 해 낸 이 책은 이명박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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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천만 관광시대 앞둔 춘천시, 남은 과제는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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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에서 연이은 세계적인 대회와 축제 개최에 따라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월 현재 춘천 숙박시설은 243개, 객실 수는 6,287개다.100개 이상 숙박시설은 7개에 불과하며, 가장 많은 객실 수를 보유한 리조트는 객실 수 222개다. 춘천은 축제와 레저스포츠가 결합한 문화관광 선도 도시로, 관광산업이 활성화될수록 지역경제 또한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어 숙박시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특히 최근 세계적인 축제가 춘천에서 개최되면서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은 더욱 절실하다. 우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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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강원 관광정책 시군 설명회'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오전 10시, 강원도립대학교 세미나실에서 김상영 관광국장 주재로 도와 18개 시군 관광과장, 강원관광재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 관광정책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인구구조와 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강원 관광정책 추진 방향’이 제시되었으며, △홍보·마케팅 강화 △관광산업 육성·지원 △관광수용태세 확립 등 3대 분야 6개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도와 시군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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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양궁장에서 '제14회 원주시 이·통장 한마음대회' 진행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원주시지회는 2일, 원주양궁장에서 '제14회 원주시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통장과 그 가족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구, 게임,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