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소재 해안가에 해녀들이 물질를 하기 위해서 갯바위 위를 조심스럽게 걸어가고 있다. 고봉수 기자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10대 남녀가 해양경찰에 구조됐다.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7분쯤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중학생 A군과 B양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당국으로부터 신고를 전달받은 해경은 하늘바다파출소
제주의 한 해수욕장 갯바위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 2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9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 갯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던 40대 남성 ㄱ씨와 9세 ㄴ양이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와 ㄴ양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이들은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동해안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동해해경은 무안공항 비행기 사고로 인해 지자체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 및 축소하고 있지만 가족단위 해넘이·해맞이 관광객들이 여전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동해해경은 31일부터 2025년 1월 1일 일출 시까지 해맞이 주요 출항지 및 방파제, 갯바위 등 해맞이 명소 방문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또한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주요 해맞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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