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병사 1명이 20일 새벽 강원도 고성지역 군사분계선을 걸어 넘어와 귀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 MDL 이북에서부터 우리 군 감시장비로 포착해 정상적인 유도작전을 실시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며 "현

연일 폭염 탓에 경남지역 농어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고수온으로 양식어류가 폐사하고 더위를 이기지 못한 가축도 죽고 있다.거제·통영·고성지역 어가 50곳에서 조피볼락, 넙치 등 157만 8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통영지역 어가 38곳에서 조피볼락·숭어·말쥐치 등 122만 6000여

고성군은 지난 5일부터 고성지역 식당 4개소에 판매를 시작한 고성 대표먹거리 2종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이 음식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영상 공개 이후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고성군은 계절별로 유명한 특산물은 있지만, 사계절 내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고성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분분했다.이에 고성에서 예전부터 먹어오던 음식인 ‘고성본전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을 고성 대표먹거리로 발굴해 보급하고 있다.고성 대표먹거리에 사용되는 우동면과 찹쌀은 고성군에서 재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