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 최전방에 위치한 옹진군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국가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고 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같은 해 연평도 포격 등 옹진군이 관할하는 서해에서 발생한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면서 대한민국 국군의 서해 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며,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