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초등학교 입학 전형에서 다자녀 가구의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이 공식 논의된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국립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전형 확대 건의안’이 20일 광주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국립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전형 확대 건의안'이 2월 20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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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국립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전형 확대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국립학교는 국가가 설립·경영하는 학교 또는 국립대학법인이 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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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국립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전형 확대 건의안」이 2월 20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국립학교는 국가가 설립·경영하는 학교 또는 국립대학법인이 부설하여 경영하는 학교로, 초등학교의 경우 전국에 17개의 국립초등학교가 있다.공립초등학교와 달리 국립초등학교는 원서 접수 후 추첨하는 절차*를 통해 입학 대상자가 결정되는데,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국립초등학교 입학 전형에 다자녀 가구 혜택을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방안의 전국적 논의에 불을 지폈다. 23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에서 이 의장이 제출한 ‘국립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전형 확대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국립학교는 국가가 설립·경영하는 학교 또는 국립대학법인이 부설해 경영하는 학교다. 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전국에서 17개 국립초교가 운영 중이다. 국립초교는 다양한 커리큘럼 및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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