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전국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에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이번 연휴 총 369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88.4%가 승용차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다음 날인 18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당국은 내다봤다.이번 귀성길 고속도로 이동시간은 △서울-강릉 4시간40분 △서울-대전 4시간10분 △서울-광주 6시간10분 △서울-부산 7시간40분 △서울-목포 7시간10분이 소요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