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이 7일 이틀째 부분 파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는 순천공장 일부 설비에서 6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8시간씩 부분 파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현대제철 순천공장은 200톤 규모의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앞서 현대제철 노조는 지난 1월부터 당진제철소 냉연공장이 있는 압연설비에 대해서도 직장폐쇄를 이어오고 있다.이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파업으로 인한 냉연생산 차질이 완성차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현대제철 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기본급 인상안 및 성과급 등
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창성여객 버스기사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지팡이회』는 지난 2월 28일 용당동 거주 취약세대 중·고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 100만원을 용당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창성여객『지팡이회』이수운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5명에게 각 2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합친 단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회의 참가자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경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03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많은 교육생들이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익한 강의로
2025년 1월. 새해를 맞이한 들뜸보다는 내란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 경남도민일보에 입사했다. 뉴미디어부에 발령받아 맡은 첫 업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인터뷰 취재. 윤석열 탄핵에 앞장서 목소리 내는 각계각층 지역민을 취재해 영상으로 만드는 일이다. 해병대 예비역부터 교수, 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 구속 취소 결정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말미암아 12.3 비상계엄으로 빚어진 내란 사건이 연성 쿠데타로 지속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국민 기본권 제약을 서슴지 않았던 비상계엄 선포의 주체인 내란 수괴 혐의자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 상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와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 강화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한 러시아대사 일행을 환영하며 “러시아는 2012년 미·중 등 주요국 정세 변화와 위기에서
경남도청 정문에 있는 높이 12m 누리호 모형 옆에 최근 펼침막이 걸렸다. 'GB 해제 전략사업 전국 최다 선정.' 산업단지를 조성하거나 도시개발사업을 할 도내 예정지 4곳이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에 포함됐다. 창원시 의창구 국립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