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경로당 관리와 공동체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제공 등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활동 지원으로 생활 환경 개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2563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기초연금 지급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는 먼저 71억58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해 경로당 지원을 강화한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배치해 건강·여가·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지원한다. 또 텔레비전, 냉장고, 에어컨 등 주요 물품과 노후시설 보수로 노인들의 생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