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내달부터 ‘김득신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증평의 대표 인물인 독서왕 김득신의 정신을 계승
증평군립도서관 앞에 설치된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이 2025년 검정 초등 4학년 미술교과서에 실렸다. 이번에 실린 파고라 조형물은 백곡 김득신의 문집인 백곡집을 형상화한 것으로 군이 독서왕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설치한 것이다. 동아출판 미술교과서 36쪽에는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을 ‘야외도서관’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단원에는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을 비롯해 신안 퍼플섬, 제주도 조랑말 등대 등 전국에 설치된 10개의 생활 속 미술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다음달부터‘김득신 독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증평의 대표 인물인 독서왕 김득신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담아 독서량에 따라 완주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한다. 독서와 마라톤 방식을 접목한 이 행사는 마라톤 풀코스인 42.195km를 인용해 책 1쪽을 2m로 환산하고 독서 기록일지 작성을 통해 신청한 코스별로 완주하는 방식이다. 구간별 완주에 성공한 참가자는 독서 마라톤 완주 메달과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을 준다.마라톤 코스는 구간별 5단계로 구성했다.유아를 위한‘거북이 코스’는 3km(50쪽 분량 3
중부뉴스통신 = 올해 서울시 ‘독서왕’은 누가 될까? 서울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전! 다 독서
올해 서울시 ‘독서왕’은 누가 될까? 서울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전! 다 독서자 선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긴 거리를 완주해야 하는 마라톤처럼, 이번 이벤트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긴 호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꾸준한 독서를 통해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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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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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서울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 ‘뜨거운’ 열기…‘분주한’ 예비후보
4일 한국세무사회 마지막 지방회 회원보수교육인 서울지방세무사회의 회원 대상 교육이 열린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이날 교육장에는 지난해 세무사회가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보수교육을 현장교육과 함께 동영상 강의도 이수 시간으로 허용했지만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2000여 회원이 운집,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지난달 끝난 6개 지방회 보수교육에서와 마찬가지로 ‘2024개정세법 핵심실무’, ‘세무사 직무위험 획기적 감축 노하우’, ‘2025 부동산세제 핵심포인트’ 등 3종 세트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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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기자단,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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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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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제조업, 내수부진에 체감경기 악화
2월 경북 동해안의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0.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83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97.4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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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체코 외교 수훈…"양국 외교 공로 치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체코로부터 외교 훈장을 받았다.10일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의 엑스에 따르면 얀차렉 대사는 이날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대신해 정의선 회장에게 외교 훈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훈은 양국 외교에 대한 정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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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타주,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법제화 막판 무산
유타주가 암호화폐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법안을 최종 승인했다. 하지만 법안 초안에 포함됐던 ‘주정부 비트코인 준비금’ 관련 조항은 최종안에서 삭제됐다. 10일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에 통과된 ‘블록체인 및 디지털 혁신 개정안’은 암호화폐 보유 및 채굴, 블록체인 노드 운영, 스테이킹 등을 개인이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법안은 유타주 상원에서 19대 7로 가결됐고 스펜서 콕스 주지사 서명을 거쳐 법제화될 예정이다. 초안에 포함됐다 최종안에서 삭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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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세종·대전 정부 청사 방문 첫날 일정 마무리
국비 확보와 춘천의 현안 해결을 위해 세종·대전 정부청사 방문에 나선 육동한 춘천시장이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세종과 대전 정부청사를 찾는다.첫날인 3월 10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산림청, 환경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들려 국비 건의와 춘천 현안을 위해 애썼다. 먼저 대전 정부청사 산림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호수정원조성과 정원산업박람회 공모 선정 지원 등을 요청했다.춘천시는 최근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과 '호수정원 운영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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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타 지역 렌터카 꼼수 영업 철퇴... 하반기까지 집중 단속
제주지역의 렌터카 시장 영업 질서 확립을 위한 렌터카 불법 영업 특별 단속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3월부터 10월까지 렌터카조합과 합동으로 도내에서 불법 영업하는 타 지역 등록 렌터카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 관광 특수와 성수기를 겨냥해 육지부 등록 렌터카를 도내로 반입해 불법으로 영업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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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설경에 매료... 올해 ‘한라눈꽃버스’ 이용객 6만명 육박
1시간전
한라산 설경 탐방객을 위해 운행한 ‘한라눈꽃버스’ 이용객이 6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운영한 ‘한라눈꽃버스’에 총 5만 8262명의 도민 및 관광객이 탑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용객 추이를 보면 이 기간 한라산눈꽃버스는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총 24일 운행했으며, 이용객은 3만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