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 각종 평가팀과 정무팀에 감사위원회 등 공식 조직이 있음에도 혁신을 위한 별도의 '레드팀' 신설 운영과 관련해 자칫 밀정 역할을 할 우려가 있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
“ESG,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우리 회사 규모로는 아직은 ESG 가 버거운데...”, “당장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은데, ESG까지 신경 쓸 여력이 있을까요?”기업들이 흔히 하는 고민에 대해 실질적 답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경영학 박사이자 영국 리버풀대학교 MBA 출신
# “주변에 은행도 있고 연희맛로로 가는 길목이라 오가는 사람이 많은데 인도가 없어요. 차로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다 보니 특히 아이를 동반한 부모나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분들이 다닐 때마다 아슬아슬하게 다닙니다. 이 일대에 인도를 신설해주세요”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목
11시간전
서울시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힘을 보탠다. 시는 그동안 산정기준이 없어 낮은 대가로 적용되거나 아예 대가를 받지 못했던 12개 품목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적정공사비 산정기준을 개발한다.공사비 산정기준은 건설자재 설치 시 얼마나 드는지 비용을 산정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매년 초 발표한다. 하지만 새로운 자재·공법 등 급변하는 건설 환경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지자체에서 산정기준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시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안동시는 3월 12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소속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직원 노무 교육을 실시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주요 사례를 통한 이해 △피해 의심 시 구제 절차 등이며,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문제를 비교하고 최근 주요 사례를 연구하며 공직사회의 경우에 대입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영식 자치행정과장은 “직장 내 괴롭힘은 피해가 발생해도 침묵하거나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향후 더 큰 피해로 이어질 가
완미족발 안동용상점은 지난 28일, 최근 경북 안동시 인근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재료를 위해 약 100만 원 상당의 두유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완미족발 본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나누어주는 활동’의 일환으로, 완미족발 안동용상점과 본사가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거주하는 안동체육관까지 직접 전달하였다. 완미족발 안동용상점 점주는 “아직도 꺼지지 않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는 분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DJ 아쿠아’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심채원이 엠지텍 오픈형 공기전도 무선이어폰 ‘이어프리 오픈 익스트림’을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심채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지내며 평소 땀이 많은데, 엠지텍 이어프리오픈 익스트림은 충전단자가 노출되지 않아 부식되지 않아 선택했다”며 “운동할 때나 작업할 때, 평소 생활할 때도 이 이어폰과 함께 한다”고 언급했다.엠지텍 ‘이어프리오픈 익스트림’은 귀를 막지 않고 공기전도 방식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오픈형 무선이어폰이다. 커널형처럼 귓구멍을 막지 않기 때문에 귀 내부에 염증이나 이명 등
서울시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힘을 보탠다. 시는 그동안 산정기준이 없어 낮은 대가로 적용되거나 아예 대가를 받지 못했던 12개 품목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적정공사비 산정기준을 개발한다.공사비 산정기준은 건설자재 설치 시 얼마나 드는지 비용을 산정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매년 초 발표한다. 하지만 새로운 자재·공법 등 급변하는 건설 환경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지자체에서 산정기준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시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국내 5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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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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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헌정사 2번째 탄핵 대통령 윤석열 - 여·야 헌재 결정 수용...“회복과 치유할 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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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온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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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소년 축구 부별 최강자를 가리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부별 결승전이 2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이호운동장에서 열린다.남자 초등부 결승전에는 제주서초등학교와 화북초등학교가 진출했다. 양 팀은 낮 12시 이호운동장에서 정상을 가린다. 제주서초가 ‘5연패’를 달성할지, 화북초가 2007년 37회 대회 우승 이후 정상 고지를 밟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이 경기에 앞서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노형초등학교와 도남초등학교가 여자 초등부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도남초가 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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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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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 지역 기업들과 산불피해 복구 위해 성금 33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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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교체비용 최대 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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