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자신의 아내 명의로 무자격 업체를 차린 후 부당하게 40억원대 용역비를 챙긴 혐의로 경기문화재단 직원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17일 국민권익위원회는 문화재단 팀장 A씨를 업무정보와 공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용역하도급 수주 및 사업비를 편취한 혐의(사기·업무상 배임 등
중부뉴스통신 = 국민권익위원회는 아내 명의로 자신의 직무와 연관된 업체를 차린 후 업무정보와 공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용역 하도급을 수주하고 사업비를 편취한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지난 1일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안동의료재단 임직원 명의로 구호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 및 피해 복구 인력지원, 구호물품 및 긴급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안동병..
용인 구성농협이 최근 금품 살포 구설수와 전·현직 조합장 간 다툼 등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현 조합장 명의로 상품권 등 2억원대 물품을 조합원들에게 제공해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조사를 받아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구성농협은 지난해부터
남양유업이 2025년을 '준법∙윤리경영 선도 기업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전반에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서신문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서신문은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 명의로 발송됐다. ▲준법경영 체계 구축 ▲공정 거래 질서 확립 ▲청렴문화 기반 조
고려아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최윤범 회장과 임직원 일동 명의로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재난 현장 자원봉사 센터에 필요 물품과 간식도 전달했다.먼저 고려아연은 예상치 못한 산불 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아워홈 공장에서 근무 중 사고를 당한 직원이 9일 새벽 결국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은 구미현 회장 명의로 입장문을 이날 배포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오너 2세' 구미현 대표가 아워홈 대표이사에 오른 이후 제기됐던
법령에 근거하여 행정권한을 위임받지 못한 기관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원칙을 확인할 수 있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27일 지난 3월 4일 접도구역 토지소유자의 토지매수청구를 거부한 ○○국토관리사무소장의 처분을 취소하고 정당한 도로관리청의 명의로 다시 매수 여부를 검토하여 처분할 것을 명했다고 밝혔다.접도구역이란 도로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도로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구역으로 토지형질변경, 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고액 및 장기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 세금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지방세 체납이 반복된 고액 체납자 4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의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이는 체납자 본인의 명의로는 재산을 확인할 수 없고, 배우자 명의로 재산을 은닉한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이다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브라운더스트2는 최근 영남권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브라운더스트2 개발자 및 이용자 일동’ 명의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긴급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브라운더스트2 관계자는 “그동안 브라운더스트2가 이용자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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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북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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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1분기 비트코인 '침체'…DOGE, 美 국세청 데이터 통합 추진
■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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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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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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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장학회, 단기 어학연수·해외 교환학생 장학금 신설
경상남도장학회가 올해부터 단기 어학연수와 해외 교환학생 장학금을 도입한다.먼저 도내 대학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4주 동안 미국 메릴랜드주 토슨대학교에서 어학연수와 항공 관련 시설 견학을 지원한다. 인근 뉴욕과 워싱턴DC 방문으로 문화 탐방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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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 속 열린 '2025 영랑호 벚꽃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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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봄, 속초’를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5 영랑호 벚꽃축제'가 만개한 벚꽃의 향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영랑호 벚꽃축제가 개화 지연으로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되어 남긴 아쉬움을 달랬다.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온 국민이 마음 아픈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속초시는 축제 중 공연을 일부 취소하며 아픔에 공감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속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진행했다.행사 첫날인 12일부터 2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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