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 모량1리와 선도 재동마을에 올 연말 도시가스가 보급될 전망이다.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모량1리·재동마을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 박승직 도의원, 박광호 시의원, 주민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향후 두 기관은 사업비 31억 9500만원을 들여 올 12월까지 134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한다.도시가스배관은 △모량1리(본관 0.82㎞, 공급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