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30일 전달된 성금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1월부터 모금을 통해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관공서, 병의원 등 25개 단체 300여 명의 주민들이 후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 자리에서 이규평 회장은 “회원들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30일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3백만원을 기탁했다.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성금은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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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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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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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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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발간 ‘Acta Via Serica’, KCI 등재지로 선정
계명대 인문학연구단 실크로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평가에서 최종 등재지로 선정됐다. 실크로드연구원은 2014년 계명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관련 학문 연구와 문화 교류를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6년 6월 Acta Via Serica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 학술지는 실크로드의 역사, 고고학, 문화 예술, 무역, 문명 간 교류 등을 주제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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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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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화의전당·부산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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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에 고인범 전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오재환 전 부산연구원 부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식은 13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진행되며,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두 대표의 임기는 각각 2년이다.고인범 신임 대표이사는 배우 출신으로 영화와 문화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축제 기획·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의 국제 문화도시 도약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오재환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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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2025년 막장드라마 ‘뱀의 혀’
중견을 넘어 그룹사로 성장한 H건설이 연초부터 규모에 걸맞지 않는 막장드라마를 찍었다. 회장의 며느리이자 사장의 부인 김씨가 주인공이며, 홍보팀 3인이 조연으로 나왔다.스토리를 보면 대기업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다. 기업 성장을 함께 해온 수족과 같은 직원들을 엄동설한에 내던졌다. 업계에서는 여느 중소기업에서도 이렇게까지 막무가내식으로 내치는 경우는 없다고 토로한다.독자들을 위해 그들의 민낯을 서술한다.사모님 김씨는 지난해 9월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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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전 공공기관과 상생 협력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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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혁신도시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 시장과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 및 기술보증기금이 참석한다.간담회에서는 동삼·문현·센텀혁신지구의 성과를 공유하며 해양, 금융, 영화·영상 등 부산 핵심 산업 발전 방향과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논의한다. 동삼혁신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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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문물의 도시 인천, 해상 교역로 중심 도시 믈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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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시작하는 말레이시아 이야기」를 이달부터 매월 연재합니다. 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에서 4년간 교육부의 파견 근무를 한 서승현 교사가 집필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현장 교육과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의 매력을 알리고, 세계로 나아가는 국제도시 인천과의 특별한 연관성을 찾아 소개합니다.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천은 서울과 가까운 항구도시로 조선 말기부터 해상교역의 중심지로 각광받았으며,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믈라카 해협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용하는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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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국제설계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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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부산항 북항 제1부두에 조성될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국제건축설계공모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설계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국제건축제 조직위원회가 관리한다.‘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308억 원이 투입되며, 업무, 역사문화, 소통 및 편의시설 공간이 포함된 연면적 9128㎡ 규모로 계획됐다. 공모 대상지인 제1부두는 부산시 문화유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