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로 인해 장바구니는 물론 직장인의 점심값까지 오르면서 ‘런치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외식 소비자물가지수는 122.89로, 전년 동월 119.47 대비 3.4%p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2.3%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또, 대표적인 점심 메뉴인 김치찌개 백반, 비빔밥 등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편도’로 한 끼를 해결하는 등 점심 한 끼조차 부담스러운 상황이다.민주당 월급방위대는 직장인 식대 현실화를 위
고물가로 인해 직장인의 점심값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월급방위대가 직장인 식대 현실화를 위한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외식 소비자물가지수는 122.89로 전년 대비 3.4% 상승했으며, 김치찌개 백반과 비빔밥 등 대표적인 점심 메뉴의 가격도 급등했다. 이에 직장인들은 ‘편도’로 한 끼를 해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월급방위대는 직장인 식대를 월 30만 원까지 상향 조정하는 법안을 마련해 ‘밥값 현실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분기 기준 직장인 평
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창성여객 버스기사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지팡이회』는 지난 2월 28일 용당동 거주 취약세대 중·고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 100만원을 용당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창성여객『지팡이회』이수운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5명에게 각 2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변하지 않는 건 없다. 끊임없이, 쉴 새 없이 변하는 세상, 자연, 사람, 그리고 소소한 일상조차 끊임없이 흐르고 변한다. 잠시라도 그 변화를 놓치면 따라잡기 어렵다. 현대의 삶은 멈출 수 없는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간다. 도시의 시간은 더 빠르게 흐르고, 그만큼 더 빨리 지쳐간다.시골
기후위기로 말미암은 남해안 양식어업인 피해 정도가 예사롭지 않다. 통영·거제는 국내 멍게 유통량의 70% 이상을 공급해왔으나 지난해 고수온 피해 여파로 올해는 출하 물량이 거의 없어 초매식마저 취소했다고 한다.해양수산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굴·전복·조피볼락 등 해면양식업 생산량
경상북도는 10일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2023년 교육부 글로컬 대학으로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선정되어 제시한 대학 혁신 과제의 후속 조치로서,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합 모델로 새롭게 출범하는 ‘국립경국대학교’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 구속 취소 결정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말미암아 12.3 비상계엄으로 빚어진 내란 사건이 연성 쿠데타로 지속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국민 기본권 제약을 서슴지 않았던 비상계엄 선포의 주체인 내란 수괴 혐의자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