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일주일 앞둔 10일 장이 열린 울산 중구 태화시장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한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태화시장 일대는 장을 보려는 차량들로 하루종일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거창군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가 지난 13일 시작됐다. 거창군은 추석 연휴 기간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을 보려는 관광객 3만 여명이 감악산 별바람언덕에 다녀갔다고 밝혔다. 공식 개장행사는 20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거창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지원한 졸업생이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의대 증원을 노리고 '상위권 N수생'이 대거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과학탐구보다 공부량이 적은 사회탐구에 응시하는 '사탐 런' 현상이 심해졌고, 내신보다 수능으로 승부를 보려는 검정고시 출신자의 지원도 늘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수험생 총 52만2천670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13시간전
거창군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가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돼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을 보려는 많은 관광객이 추석 연휴 동안 문전성시를 이뤘다.감악산 꽃&별 여행의 행사 장소인 감악산 별바람언덕은 해발 900m 정상에 보라색 아스타 꽃밭이 조성되어 탁 트인 조망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특히, 2022년 ‘포브스 코리아 전국 명산 핫플레이스 Top9’에 선정되었고, 지난해에는 21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따스한 기운으로 꽃이 일찍 만개해 지난해보다 풍성한 꽃
한동안 잠잠했던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이전과 달리 북한 쪽의 어떠한 담화도 발표하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살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참에 “끝장을 보려는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8일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5일 동안 연속으로 대남오물 풍선 부양은 이례적"이라며 "끝장을 보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또한 양 교수는 "김여정 당 부부장의 새로운 대응 예고 후 일절 대남 언급 및 비난을 자제한 채, 대남 오물풍선 행위로 자신들의 불만을 표출하고 추석을 앞두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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