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오 기자 = 계명대학교는 2023년부터 한국어교육학과와 폴란드 야기엘론스키대학교 한국학과와 함께 영어 전용 '1...
지난해 글로컬대학 본지정된 경상국립대가 교육부로부터 글로컬대학 지정 취소 또는 지원금 50% 삭감 경고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자 경상국립대가 핵심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28일 밝혔다.경상국립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우리 대학은 우주항공대학 설립,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 설립, 지역 전문대학 연계 교육, 항공우주방산 분야 지역창업생태계 조성 등 주요 세부 과제를 충실히 진행하고 있다”며 “경상국립대-서울대 간 공동 및 복수학위제 추진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지속적 확대, 교원의 상호 파견 및 시범사업 제안 등
경남에서 첫 글로컬30 대학에 지정된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 핵심추진 계획 미이행에 따른 교육부로부터 글로컬 대학 지정 취소 또는 지원금 50%를 삭감할 수 있다는 사실상의 경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앞서 경상국립대를 포함한 3개 대학에 대해 지정 취소와 지원금 삭감을 안내하는 공문을 해당 대학에 보냈다.경상국립대의 경우 서울대와의 복수학위제 추진 등 핵심 계획 추진이 미진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경상국립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글로컬대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행계획서에 따라 주
계명대학교는 2023년부터 한국어교육학과와 폴란드 야기엘론스키대학교 한국학과와 함께 영어 전용 ‘1+1 한국학 석사과정 복수학위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한국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양교의 한국학 전문가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 강의를 맡고 있다. 두 대학은 이미 KF 한국학 글로벌 e-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해 온 바 있다. 1364년에 설립된 야기엘론스키대학교는 폴란드 최초의 대학으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지동설을 주장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를 배출한 명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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