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 복층화 공영주차장 22개소를 대상으로 31일까지 자체 소방훈련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시는‘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공기관의 건축물과 물품 등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소방훈련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제주시 차량관리과 소속 직원과 공영주차장 근무요원 등 26명이 소방시설 안전관리 업체와 협력, 각 주차장의 현장 여건에 따른 맞춤형으로 진행된다.훈련 내용은 화재신고, 초기소화, 대피유도 및 긴급피난 등 행동요령과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비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