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10일 성남시, HD현대와 함께 주민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분당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데 나섰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D현대 앞 제설차량기지 부지에 약 3천 평 규모의 축구장과 테니스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민 체육시설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가 시작되면서, 해당 부지의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설계 절차가 추진될 계획이다.김 의원은 이번 체육시설 조성을 총선 공약으로 지정한 이후, 지역 체육동호회 및 사회
교육부가 분당과학고 지정에 최종 동의하면서, 분당 중앙고가 미래형 과학고로 전환되는 것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분당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28일 “분당 중앙고가 미래형 과학고로 지정돼 분당의 아이들과 주민분들의 꿈이 현실로 이뤄졌다”며 “이제 시작이다. 분당에 위치한 세계적인 AI, 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해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분당과학고 유치는 김은혜 의원이 22대 총선 당시 내세운 특목·자사고 유치 공약에서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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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소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 안전시설 점검 나서’ 등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서 현장 점검 실시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 2곳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숙 교육장 등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달 개교한 화담중학교 및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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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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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승진자 직무교육을 통해 핵심 인재로 양성한다
창원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하여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과목으로 설계했다.상반기 교육생은 1월 정기인사 때 승진한 6~8급 공무원 257명으로, 소규모 집중 학습을 위해 인원이 많은 7, 8급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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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코리아빌드위크 “목재가 주인공이었다”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950여 개 기업이 300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건설 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였다.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출발해 38년 동안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9년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건설·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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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개막...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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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영훈 지사 백통신원 논란 '금품수수 아니다' 결론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해 5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 기업인 백통신원 리조트를 방문해 사업자와 점심식사를 한 것에 대해 경찰 조사에서 혐의없음 결론이 내려진데 이어, 금품수수로 인한 과태료 처분 대상도 아니라는 결론이 내려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 지사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과태료 대상인지 검토한 결과, 대상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경찰이 통보한 영수증 내역을 확인한 결과 전체 금액 40만9000원 중 실제 음식 조리에 사용된 물품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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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회복지정책 추진방향 공유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우리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사회복지 핵심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행정시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제주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홍보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정책기획관실 지속가능미래팀장의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특강, 이완국 강사의 ‘내 안에서 행복 찾기’ 특강에 이어 도와 행정시의 사회복지 핵심정책 소개와 현안사항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제주도는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아동친화도시 조성 ▲노인일자리 특화사업 ▲장애인 일자리 유형 확대 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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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빈집 급증하는 경북·대구, 활용 대책 마련을
경북과 대구의 빈집이 증가하고 있어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2023년 기준 경북의 빈집은 12만9000여 가구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다. 전국 빈집의 8.4%나 된다. 대구도 5만6600여 가구가 빈집이다. 빈집이 방치되면 도시 미관이 훼손될 뿐만 아니라 범죄 발생 가능성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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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재향경우회 정기총회 개최…치안 협력 방안 논의
문경경찰서는 지난 11일, 경찰서 새재마루 회의실에서 재향경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문경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재향경우회장 정영웅, 문경 재향경우회장 채원손, 문경시 전 경우회장 등 주요 인사 40여명이 참석해 경찰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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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보물 취소 ‘대명률’
어느 날, 한 사립 박물관장이 낡은 고서를 손에 넣었다. 명나라 형법 법전인 ‘대명률’이었다. 조선 형법의 기초가 된 귀한 자료였다. 그는 이 책을 보물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는 시청에 가서 말했다. “선친께 물려받은 유물입니다. 보물로 지정해 주십시오.” 신청은 순조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