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총사업비 416억원을 투입해 삼원초등학교 내에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2023년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66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오는 4월 교육부-행안부 공동 투자심사를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충주시와 충북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은 6일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