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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생명공학부 김경진 교수는 산업 조건에서 PET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세계 최고 성능의 바이오촉매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지난 3일에 발표됐다.
대표적인 범용 플라스틱인 PET는 페트병뿐만 아니라 의류, 안전벨트, 테이크아웃컵, 차량매트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소재다. 주로 투명한 음료·식품 용기로 만들거나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구성한다.
기존의 기계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의 단점을 보완하는 바이오촉매 재활용은 주변 온도와 물속에서 작동해, PET에 선택적으로 반응하고 순수한 반응물을 생성한다. 첨
스웨덴 찰머스 공과대학 연구팀이 전기차 배터리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탄소 섬유를 이용한 초저중량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연구팀은 적어도 2007년부터 매스리스 EV 배터리를 개발해 왔으며, 자동차 차체 부품에 사용되는 가볍고 견고한 다용도 소재인 탄소 섬유를 핵심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연구팀은 탄소 섬유를 전도체로 사용하여 전기차 배터리의 구리 또는 알루미늄 집전체를 제거함으로써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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