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14일 충청북도, ㈜바이넥스와 함께 오송 제1생명과학산업단지 내 바이오 의약품 CDMO 공장 신‧증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증설 반대 특별위원회가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공개한 뒤 이현재 하남시장의 표리부동 행정을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4일 반대특위와 하남시에 따르면 반대특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시와 양산시가 동부양산 하수를 처리하는 회야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을 최근 착공하고 2026년 6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회야하수처리장은 웅상지역 서창·소주·평산·덕계 4개 동과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일대 하수처리를 위해 1989년 하루 처리용량 3만 2000t 규모로 건립했다.
울산시가 내년까지 회야하수처리시설의 처리 용량을 2만t 늘린다. 12일 시에 따르면, 회야하수처리시설은 울주군 웅촌면과 경남 양산시 웅상읍 일대 하수 처리를 위해 지난 1989년 처리용량 3만2000t 규모로 건립됐다. 이후 처리 구역 내에 각종 도시개발사업 진행과 인구 증가 등으로 늘어난 하수 발생량이 급증했다. 이에 시는 안정적 처리를 위해 2013년 환경부에서 4만t 증설 승인을 받았다. 2020년 2만t 증설 공사를 완료했고, 이번에 나머지 2만t 증설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7억원, 지방비 261억원(양산시
충북도는 1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바이넥스 간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체결됐으며, 오는 2029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설비 신‧증설 투자 및 신규 인력 고용, 충북도 및 청주시의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투자를 결정한 ㈜바이넥스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업(CDMO, Contract Development & Manufacturi
LG전자가 최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4개 연구동의 증설을 완료하면서 국내 연구개발인력 1만 명이 집결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증설에 따라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은 10개로 늘어났다. 증설 후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의 전체 연면적은 12만5000평이다.LG전자는 서울 소재 단일 회사 R&D센터로는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이번 증설로 선행기술 R&D를 주도하는 CTO부문 및 4개 사업본부 소속 R&D 인력 대부분이 LG사이언스파크에
울산시는 회야하수처리시설의 처리 용량을 2026년까지 하루 2만t 증설해 총 7만2000t으로 확대한다.회야하수처리시설은 1989년 하루 3만2000t 처리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에 대응해 2013년 환경부로부터 4만t 증설 승인을 받았다. 이후 2020년 2월 1차로 2만t 증설을 완료했고, 이번에 나머지 2만t을 추가 확충한다.사업비는 국비 27억 원, 양산시 부담금 40억 원을 포함해 총 288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기존 구조물을 활용해 기계·전기설비만 추가 설
상주시와 나노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용디젤 촉매 제조공장 증설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나노의 이번 투자는 총 170억 원 규모로, 부지면적 4만9597㎡에 새로운 시설을 증설하고, 약 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근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AI 산업의 급성장, 챗GPT와 같은 혁신적 기술들이 대두되면서 데이터센터 시장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사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필수적이며, 비상발전기의
전라남도는 올해 영산강에 유입되는 지류·지천의 수질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강 하류 녹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영산강 수질개선 사업에 1천733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처리장 신·증설, 하수관로 정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1천68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치수 위주로 정비된 하천의 수질개선 및 자정능력 회복을 위해 생태호안 조성, 수생식물 식재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한다.하천변 쓰레기의 영산강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유역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회야하수처리시설의 처리능력을 오는 2026년까지 2만 톤 증설한다. 회야하수처리시설은 울주군 웅촌면과 양산시 웅상읍 일대의 하수 처리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4일전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 해상 침몰 '제22서경호' 실종자 수색 방식 변경
여수해양경찰서는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인근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 선원 5명에 대한 집중 수색을 경비병행 수색으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사고 발생 후 16일째 여수 거문도 해상에서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해 밤낮 없는 집중수색을 펼쳤지만 안타깝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함에 따라 이날부터 경비병행 수색으로 전환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간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박차…상권 활성화 기대
대구시가 동성로를 세계적인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24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첫 민관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해 추진 성과로는 ▲대중교통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교육청,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개소식…"AI 교육 혁신 선도"
대구시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를 개소했다. 24일 열린 개소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교육 시설의 출범을 축하했다.폐교된 신당중학교 건물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염색산단서 한달만에 또 폐수 발견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하수관로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폐수가 또 발견됐다.지난달 8일 보랏빛 폐수가 발견된 데 이어 약 한 달여 만이다.24일 대구 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서구 염색산업단지 내 하수관로에 폐수가 흐른다는 민원이 접수됐다.현장을 발견한 이주한 구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너지공단, '부패 취약' 분야 원점에서 개선 추진
한국에너지공단은 24일 울산 본사에서 이사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공단은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청렴 수준 요구에 부응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종합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본 위원회는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해 윤리경영, 민원, 대국민 지원 관련 부서 책임자 15명으로 구성됐다. 분기별로 기관의 부패 취약분야 진단 및 개선과제 발굴, 과제 이행현황 모니터링 등 반부패 청렴 리스크 관리, 반부패 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