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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12일 성명을 통해 "겨울철 귤껍질을 말리는 풍경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목장이 개발위협에 놓였다"며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 사업자는 주민 공청회에서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이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도 거짓으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성명은 "사업자인 제주시트러스PFV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26번지 일원 12만891㎡에 휴양콘도와 휴양문화시설을 계획하고 있다"며 "하지만 시작 단계에서부터 계획 입지가 환경적으로 적정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주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접한 천연용암동굴인 마장굴이 자리한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신천목장 일대에서 대규모 휴양리조트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공하수도 연결 방식으로 하수처리를 하기 했다는 사업자의 주장은 '거짓'인 것을 공식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신천리 휴양리조트 조성사업을 둘러싼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제주도는 먼저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모든 절차를 관련 법령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르면 사업자는 환경영향평가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대행기관을 통해 작
제주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접한 천연용암동굴인 마장굴이 자리한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신천목장 일대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300년 역사의 제주 대표 우장 공동목장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데다, 해안가 입구가 형성된 마장굴 상부에서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천연동굴 훼손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개발사업 입지로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제주시트러스PFV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26번지 일대 12만891㎡ 부지에 대
제주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접한 천연용암동굴인 마장굴이 자리한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신천목장 일대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이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사실상 '셀프평가'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13일 이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대행한 도화엔지니어링이 사업자인 제주시트러스PFV의 지분을 가지고 잇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며 "제주도정은 이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개발사업자가 스스로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가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장근 사무관이 10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충북 음성군에 전달했다. 김 사무관은 음성읍 신천리 출생으로 지난 2003년부터 22년간 고향의 저소득층을 위한 쌀과 연탄·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 오면서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장근 사무관은 “나고 자랐고, 지금도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고향 음성군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는 김 사무관의 부모님이
제주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접한 천연용암동굴인 마장굴이 자리한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신천목장 일대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사업자가 밝혀 온 공공하수도 연결 관련 제주도와 협의를 했다는 내용은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0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는 신천리 리조트 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신천리 리조트 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거짓으로 작성된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다"면서 "사업자는 주민 공청회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통해 사업지에서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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