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유아 정서·사회·심리·언어 발달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3~5세 유아 중 발달 선별 검사 결과 ‘주의관찰·진단권고’ 수준으로 진단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심리·발달 관련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체, 인지, 언어, 사회정서, 일상생활 적응 등 어느 한 영역 이상에서 전형적인 발달에 미치지 못하는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별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