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떡국, 쌀국수, 식혜 등 쌀 간식을 나누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농협은 지난 20일 제주위미농협을 시작으로 22일 제주고산농협, 24일 대정농협을 차례로 찾아 농촌지역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사랑의 쌀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고우일 제주농협 본부장은“일손 부족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제주를 찾아주신 외국인 근로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