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주불이 잡혔던 경북 안동산불이 밤사이 재발화했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0분께 남후면 고하리 산불 현장에서 불씨가 되살아났다. 시는 일출과 동시...
18시간전
최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안동까지 확산되며 큰 피해를 입었으나, 관계 당국의 총력 대응 끝에 일 주불이 진화됐다. 이에 따라 1일부터 일시 중...
경북 의성 산불이 25일 오후 일직면과 풍천면 등 안동 전 지역으로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안동 시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안동시는 25일 오후 5시께 “관내 산불이 우리 시 ...
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지난 29일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급식 구호활동을 펼쳤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회원 30명은 사랑의 밥차 경상지부 10명과 함께 안동시 강남동 길주중학교에 긴급 대피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이재민과 구호대원 등 고단백 영양식 1000인분의 급식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안동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의 이재민 긴급지원을 위한 협의 조정을 통해 이뤄졌다. 김경희 총재는 “로타리 정신에 입각한 경북지역 산
사흘째를 맞은 의성산불이 24일 오후 2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70%로 집계됐으나 크게 오른 기온과 순간 풍속 15m/s의 강풍을 타고 이날 오후 4시 10분경 의성군 점곡면을 거쳐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일대 까지 확산되는 등 산불상황이 악화되고 있다.현재 산림당국은 화재 대응 3단계를 유지하며 소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의성과 안동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순간풍속 최대 15m/s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산불이 확산되면서 의성군 일부지역과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지역주민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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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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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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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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