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에서 타우 표적 치매 치료제로 개발중인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 및 타우병증 질환 모델에서 DA-7503의 타우 병증 개선 및 뇌척수액 내 타우 감소 효과’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한다.발표에서는 알츠하이머병 및 타우병증 질환 동물 모델에서 DA-7503을 통한 기억 및 인지 기능 개선 효과, 알츠하이머병의

경상국립대학교는 생명과학부·응용생명과학부 김명옥 교수가 주도하는 ‘치매 조기진단 기술개발 연구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지원하는 ‘2024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치매 가운데 80%를 차지하는 중요한 난치성 질환 가운데 하나이며, 인구 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증가 추세로 사회적·국가적·가정적으로 중요성에 비추어 뚜렷한 조기진단과 치료법이 없는 상태이다.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진단이 선행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케이메디허브가 의약품 생산을 지원한 ㈜큐어버스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큐어버스는 난치성·뇌질환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후보물질 ‘CV-01’은 고선택적 Keap1 modification 기반의 Nrf2 활성화 약물이다. 뇌염증에 조절 기전을 갖는‘First-in-Class’신약이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임상 1상에 돌입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후보물질‘CV-01’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위한 제제개발, 의약품 생산과 제조 및 품질에 관한 자료 작성을 지원했다

새로운 연구에서 호르몬 조절 요법이 알츠하이머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18일 메디컬뉴스투데이는 호르몬 조절 요법이 노년기에 알츠하이머병 및 관련 치매가 발생할 위험을 7%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최근 연구 내용을 전했다.신규 유방암 진단 중 70-80%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며 이는 종양의 세포에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및 기타 유형의 치매와 같은 특정 호르몬에 결합하는 단백질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호르몬에 영향을 받는 유방암은 종종 수술 전이나 후에 호르몬 조절 요

텍사스 의과대학교의 연구진이 개발한 비강 내 항체 치료법이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질환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16일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전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과학자들은 최근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와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을 퇴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표했다. 바로 새로운 비강 내 항체 치료법이 신경 퇴행성 질환의 핵심 요인인 타우 단백질 축적을 퇴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었다. 타우는 인간 뇌의 미세소관과 관련된 단백질로, 신경세포에서 세포의 모양과 조직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