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10년만에 최고재무책임자를 교체한다. 애플은 CFO 루카 마에스트리를 내년 1월부터 케반 파렉 현 재무 담당 부사장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26일 CNBC와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애플은 이렇게 밝히면서, 마에스트리가 이후 계속 IT·보안·부동산 개발에 중점을 둔 팀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아이폰16 시리즈는 수리가 용이한 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1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6과 아이폰16 플러스가 배터리 서비스를 더 쉽게 만들고 향상된 성능과 열을 제공하도록 재설계됐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에서 애플은 "아이폰16 및 아이폰16 플러스의 내부 디자인은 더 큰 배터리를 장착하고 열을 더 잘 분산시키는 동시에 배터리 서비스를 보다 쉽게 ​​만들기 위해 새롭게 설계됐다"고 전했다. 또한 애플은 A18의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열 설계를 포함한 새로운 시스
애플은 신제품 공개 이벤트에서 새로운 애플워치 시리즈 10이 탄소중립적이라고 강조했다. 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애플워치10은 알루미늄 또는 티타늄 케이스 중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케이스는 100% 재활용 알루미늄 및 95% 재활용 티타늄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애플은 시계 제조에 사용되는 전력에 상응하는 재생 에너지를 충분히 구매하고 있으며, 운송으로 인한 오염을 제한하기 위해 '비항공 운송'을 우선시한다고 밝혔다.애플은 지난해 처음으로 탄소 중립 제품인 애플워치
애플이 내달 9일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한다.애플은 다음 달 9일 오전 10시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애플은 그동안 매년 9∼10월에 최신 아이폰 등을 공개해 왔으며, 최근 수년간에는 행사가 9월에 집중됐다.이번 행사 제목은 '이제 새롭게 빛나다'로 아이폰16과 애플워치10, 에어팟 등 신규 제품을 일제히 선보일 계획이다. 블룸버그 통
애플이 인도에서 아이폰16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고 9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애플은 아이폰16 프로 및 프로 모델을 각각 각각 11만9900루피, 14만4900루피로 인하했다. 이는 출시 당시 13만4900루피, 15만9900루피였던 아이폰15 프로 라인업과 비교하면 눈에띄는 수치다. 이는 인도의 전자제품 수입 관세 인하와 애플의 인도 현지 제조 사업 확장에 따른 결과다. 애플은 이전에도 인도에서
애플은 이번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16 시리즈와 함께 애플워치10 X시리즈와 울트라3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의 스마트워치가 탄생 10주년을 맞은만큼 애플은 두 가지 모델에 어떤 차이점을 뒀을까.지난 6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두 모델 간의 공통점은 디스플레이 크기, 프로세서,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 등이 있다. 애플워치 시리즈 10은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될 예정이며, 더 큰 모델은 울트라의 화면 크기와 일치한다.매체는 애플워치 울트라3 이 10 시리즈에 비해 갖는 장점
애플의 첫 폴더블 기기 출시가 2026년 초에서 더 미뤄질 것이라고 22일 IT 매체 폰아레나가 IT 팁스터 밍치궈의 분석을 토대로 이 같이 보도했다.밍치궈는 애플이 폴더블 기기를 2027년 말 또는 2028년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는 디스플레이와 접는 메커니즘의 기술적 문제 때문으로, 애플은 더 큰 폴더블 기기에 대한 계획을 포기하고 18.8인치 화면 크기를 선택했다. 앞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20.25인치 크기의 폴더블 기기를 준비 중이었다.폴더블 기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접었을
애플이 9일 아이폰16 시리즈와 애플워치 시리즈 10 등 신제품을 공개했으나, 일부 제품은 예상을 깨고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신제품 발표 행사 '이제 새롭게 빛나다'에서 빠진 제품을 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정리했다.먼저 에어팟 프로3다. 이번에 애플은 에어팟4의 2가지 버전을 발표했는데, 이는 에어팟2와 에어팟3을 대체해 무선 이어버드에 대한 보다 저렴한 옵션으로 제공된다. 그러나 애플은 새로운 세대의 에어팟 프로는 발표하지 않았다. 2022년에 발표
애플이 내년 상반기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탑재한 4세대 아이폰S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 중 유일하게 저가형 아이폰SE에 일반적인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왔다. 그런데 이번 발표에 따라 모든 아이폰 모델에 OLED 패널이 도입되는 것이다. 사실상 아이폰 생태계 내 LCD의 종말이다.애플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아이폰X에 OLED 패널을 처음 사용한 이후, 2020년에는 모든 아이폰12 라인업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올해에는 아이패드도 LCD
애플 비전 프로가 출시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판매 부진과 앱 콘텐츠 부족 등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2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비전 프로 출시 초기의 흥분과 입소문에도 불구하고 최근 비전 프로에 대한 담론은 긍정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공간컴퓨터'로 언급하며,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 현실 헤드셋이 아닌 컴퓨터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다. 애플은 비전 프로가 실제로 컴퓨터 역할을 수행하고,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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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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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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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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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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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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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학자금 연체 늘었다...체납률 16.5% 최근 5년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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