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8일,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차별과 관련된 전국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24년 11월, 18세 이상 경제활동 근로자 1,1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과는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압도적으로 높음을 보여줬다.조사에 따르면, 근로기준법이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돼야 한다는 의견은 해고 제한, 연장·야간·휴일수당 지급, 연차 유급휴가 부여 항목에서 각각 90.3%, 88.7%, 88.1%로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