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고속도로를 포함한 22개 시‧군 경상북도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예고했다. 6일 경북경찰에 따르면 지역‧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기동순찰대와 암행순찰차 등 ...
경북경찰청이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중 총 927건을 단속,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보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33% 감소, 단속은 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을 포함해 ..
함안소방서는 21일 노조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처벌과 단속이 전국적으로 강화되는 상황에서 음주운전 범죄를 근절하고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최경범 서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동참하여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최경범 서장은 “음주운전은 우리 가족의 행복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삶까지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모든 직원들이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김재욱 기자 = 경북경찰청은 오는 9월 6일 금요일 고속도로를 포함한 22개 시‧군 경상북도 전역에서 음주운전 ...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는 연휴 시작 전날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 시작 전날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797건으로, 평소보다 1.4배 많았다. 이어 연휴 첫날, 다섯째날,
예산소방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음주운전 근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근무기간 5년 미만인 젊은 공무원들에게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전파하고 음주운전 예방교육 및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소방관서장 주재로 진행한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공무원 음주운전 경각심 고취 및 근절 교육△무더위 현장 출동대원 격려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직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전영수 예산소방서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신뢰 받는 소
경북경찰청은 6일 경북도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고속도로를 포함해 22개 시·군에서 시행되며,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스팟 이동식으로 이뤄진다. 경찰은 지역·교통경찰뿐 아니라 기동순찰대와 암행순찰차를 총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낮 시간대 주요 유원지와 식당 밀집 지역에서도 집중 단속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지역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일 평균 14건으로 총 3315건의 음주운전 사례가 적발됐다. 경찰은 이러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강력한 처벌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감사실이 11일 추석 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부산빛드림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하경찰서와 '출근길 음주운전 특별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사하경찰서 합동 '출근길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추석 명절을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목적이다.출근길 숙취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남부발전 공직기강 점검의 일환으로 자체 점검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음주단속을 사하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실시했다.이날 특별단속과 병행해 음주운전 범죄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 봉사단체 회원 40여 명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안전띠 착용 △과속운전 하지 않기 △ 음주운전 하지 않기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한다.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완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
지난 6월 말,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외제차 음주운전 사망 사고 발생과 관련해 '초동 조치가 미흡했던 경찰관들의 솜방망이 징계'에 의문을 제기하며 재수사를 요구하는 국민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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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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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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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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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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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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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독립운동 역사를 총망라한 교재가 오는 12월 지역 모든 학교에 보급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자율시간 과목인 ‘울산지역 독립운동사’ 2종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감 공약사업이자 올해 울산교육계획의 하나인 ‘울산지역 독립운동사’ 과목 개발은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발굴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교 자율성에 기반한 교육과정 설계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자율시간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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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북구의회, 4박6일 일정...인도 산업·인프라 벤치마킹
울산 북구는 박천동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북구의원 등 15명이 오는 22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인도 해외 산업시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연수단은 먼저 현대자동차의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첸나이 공장을 찾아 인도 자동차산업의 방향성을 살펴본다. 아시아 5위 규모인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아쇼부미를 견학하고 드론엑스포를 참관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벤치마킹한다. 또 KOTRA 뉴델리 무역관을 방문해 인도 전역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체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중소기업 판로 개척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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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경주 월성 4호기 재가동 허용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최근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냉각수 누설 사건이 발생했던 경북 경주 월성 4호기 원전의 재가동을 허용했다. 원안위는 지난 4월20일부터 월성 4호기의 92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3개 항목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 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를 뜻한다. 임계 상태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