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4~18일 실행에 들어간다. 귀성객과 영암군민의 ‘달달한 추석’을 목표로 종합대책을 마련한 영암군은, 이 기간 종합상황실과 △총괄 △재난·재해 △환경 관리 △교통 △보건진료 등 9개 대책반을 운영한다. 먼저, 보건진료 대책반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의료기관·약국 등과 진료체계를 갖추고, 연휴 기간 보건기관 기능을 유지해 의료 부재 시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나아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다산콜센터 연계 체계도 유지한다. 특히, 영암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우
영암군이 4일 삼호읍 원서호마을회관에서 ‘서호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영암군이 현재 관리하는 저수지는 1940~60년대에 개축된 것이 약 80%로, 제방·여수로·취수장치 등 시설 대부분이 낡고 오래돼 보수가 요구되고 있다.서호제는 1968년에 준공된 시설로 저수지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다.영암군은 전라남도의 보조받아 사업비 3억원 규모의 사업을 주민과 소통하며 추진하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에서는 저수지 인근 경작자와 토지주 등의 주민의견 수렴이 이뤄졌고, 영암군은 이
친환경 영암쌀이 미국을 향해 출발했다.19일 영암군이 서영암농협 친환경쌀유통센터에서 미국 5차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이날 6,...
재유행 중인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 대응에 나선 전남 영암군이 2024∼2025년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10월 11일 75세 이상 어...
영암군이 16일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 3~6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8개 교육기관 293명이 참여하는 ‘2024년 탄소중립농업학교’에 들어갔다.10/16일까지 이어질 탄소중립농업학교는 지역 아이들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장.기후위기시대 사람과 생태의 조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군에너지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교육에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이야기’ ‘지속가능한 먹거리’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기농 농산물 체험’
광주 서구와 전남 영암군이 6일 영암군천에서 상생발전을 위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6일 서구에 따르면 이날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관광, 체육 등 공동 관심사항 ▲시정 시책 공유와 인적교류 ▲문화, 예술, 체육, 농‧특산물 공동마케팅 ▲청소년 및 민간차원 교류활동분야에서 지원 및 지속적인 교류협력·상생발전 등을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
영암군이 14일 미암면 영암서울농장에서 귀농귀촌인 전문교육의 하나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해마다 영암군은 귀농귀촌인 전문교육으로 농촌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올해는 △농기계 사용방법 △원예 수경재배 △잡초방제 및 제초제 사용방법 △일반 기초 전기 교육 △미생물 교육을 실시했다.영암소방서 예방안전과 김지영 소방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에서 온열질환 예방수칙, 응급처치법, 화재 발생 대처법,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전했다.귀농귀촌인들은 한여름철 농사 현장에서 온열환자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영
영암군이 13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농가와 간담회를 열고, 임금·근무시간·휴일 등 근무조건 전반을 논의했다. 2024년 상반기에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영암군에는 420명의 계절근로자가 들어왔다. 올해 첫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 제너럴루나시와 노베레타시에서는 계절근로자 80여 명을 영암군에 파견한다.이들 계절근로자들은 고구마, 멜론, 알타리무 등 재배농가에서 일할 예정이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 인력난을 해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많은 도움
영암군이 14일 지역 4개 의료기관을 찾아 전국 최초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의 진료를 뒷받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19일부터 삼호보건지소와 영암군보건소에서 격일로 진료에 들어가는 소아청소년과를 위해 영암한국병원, 남악아동병원, 목포미즈아이병원, 엘에이치미래아동병원의 협력을 이끌어 낸 것. 영암군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검사·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환자가 방문하면 협약 의료기관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나아가 영암군과 의료기관들은 지역 소아청소년
‘대한민국 혁신수도’ ‘청년기회도시’ ‘마한의 심장 달빛생태도시’ 브랜드 슬로건으로 자연·사람·미래가 공존하는 영암의 비전을 제시한 영암군이, △청년활력 △달빛생태 △미래첨단농업 △지역순환경제 △에너지대전환, 5대 군정 혁신 키워드를 기초로 평범한 영암군민이 생활에서 혁신을 체감하는 결실의 수확에 나선다.◇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의 결실 민선 8기 영암군은 지난 2년 3개월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달성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400억,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282억, 월출산국립공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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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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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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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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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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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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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동시 추진 논란이 재점화됐다. 예정대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발표가 있은 뒤 백경현 시장이 곧바로 서울 편입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다. 정치권에선 구리시가 도의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서 후순위로 밀릴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