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와 24일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울산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울산시와 울산RISE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재난 대응 산업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개발’ 단위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과학대는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동시에 행·재정적인 지원을 확보하고, 울산폴리텍대학은 다양한 집중 교육을 통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기로 했다. 송경영 울산과학대 산학협력단장은 “울산에서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울산에서 발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지난해 5월 울산 동구의 도로와 조선업 사업장에서 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울산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지반침하 12건 등을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까지 울산에서 시행한 지반탐사용역 실적 등에 대해 설명해 달라며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은 도시 확장이 계속 이뤄지면서 지반침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고, 한 때 펄이었던 삼산·달동 지역에서는 지반침하 현상이 더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1960년대 국내 최초의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석유화학 지하배관 설치가 시
울산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김성해 작가가 울산에서 첫 번째 개인전 ‘VOYAGES TO THE UNIVERS’을 태화강국가정원 갤러리 루덴스에서 열고 있다.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 김성해 작가는 우주와 자연 풍경 등 유화와 혼합재료로 그린 작품 20점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거주 중인 다운동 인근 입화산의 진달래꽃 풍경 작품도 전시돼 있다. 김 작가는 “명상을 통해 우주라는 미지의 공간을 추상성을 바탕으로 색의 절제를 통해 내면의 울림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를 위해 Oil, Lac
울산에서 발생한 중증외상 환자의 병원 이송 시간이 지난 8년 사이 10분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중증외상 환자가 골든타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9일 질병관리청의 ‘2023 지역사회 기반 중증외상조사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울산에서 중증외상 환자가 119 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1분이었다. 이는 조사 첫해인 2015년보다 10분 증가한 수치다. 울산의 중증외상 이송 시간은 2017년 20분까지 줄었지만, 이후 지
울산문화예술회관의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울산 출신으로 타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와 울산의 젊은 작가들이 함께 하는 기획전시가 마련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회관 제1~4전시장에서 초청기획전시 ‘태화강은 흐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다른 지역으로 출향한 작가 4명과 울산에서 왕성하게 창작활동을 펼치는 젊은 작가들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함께하는 예술적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출향작가들은 서울, 대구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고 있는 박철호
최근 3년 간 울산에서 건설업 사고 사망자와 3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한 중상해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벌써 두 건의 건설업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울산고용노동지청이 지역 건설업 산업안전보건 감독에 나서기로 했다. 20일 울산고용지청은 지역 건설현장 중대재해 감소를 위한 ‘2025년 울산지역 건설업 산업안전보건 감독계획’을 발표했다. 울산고용지청에 따르면 최근 울산에서 중대재해 및 중상해 재해 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울산 건설업 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2022년 7명, 2023년 8명, 지난해 9명이다
봄의 절정, 벚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시즌 한정 ‘벚꽃 앙금빵’을 선보인다.20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 따르면, 지역 대표적인 벚꽃 명소 십리벚꽃누리길과 가까워 봄이면 상춘객이 많이 찾고 있다. 매년 조기 소진될 만큼 인기가 높은 ‘벚꽃 앙금빵’은 벚꽃 추출물을 넣어 만든 은은한 향과 연분홍빛 앙금이 특징이다. 쫄깃한 반죽과 바삭한 소보로 토핑으로 맛과 식감을 모두 살렸다.벚꽃 앙금빵은 오는 4월30일까지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라한셀렉트 경주에서는 벚꽃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서귀포시 대륜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대륜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일일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했다.알뜰나눔장터에서는 수제레몬청, 잡곡, 가래떡, 수제돈까스, 배추김치 등을 판매하였고, 판매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김현숙 대륜동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알뜰나눔장터를 운영, 주민과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대륜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시 예래동체육회는 지난 31일 예래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도 예산 및 도민체육대회 관련 논의와 민생경제 살리기 캠페인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했다.
서귀포시 표선면청소년지도협의회은 지난 31일 표선면 관내 학교 주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이날 협의회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과 중요 상업지역에서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란라이온스클럽은 1일 노형동주민센터 1층에 운영하는 '솜뽁♥♥살레와 냉장고'창구로 두유 6박스를 전달했다.한란라이온스클럽은 2022년 10월 나눔 공동체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꾸준한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으로 노형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