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16일 지역 정치계에 따르면 후반기 의장에 도전 의사를 보였던 국민의힘 소속 강대길·안수일·이성룡 의원 등 3명의 다선 의원 가운데 강대길 의원이 자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했다.강대길 의원은 ‘동구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의장을 배출한 적이 없기에 의장에 도전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하지만 강 의원은 “학성고 출신 선후배가 의장 자리를 놓고 서로 다툼을 벌이는 것처럼 비쳐 부담스럽다”며 “동구에
제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가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선출을 마쳤지만, 의장 선출을 둘러싼 내부 갈등 봉합에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울산시의회는 25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이성룡 의원과 안수일 의원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제8대 후반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선거를 개최했다. 선거 결과 의장에 이성룡 의장, 김종섭 제1부의장, 김수종 제2부의장,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 홍우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 안대룡 교육위원장 등 7명의 의장단이 구성됐다. 1명의 후보가 나선 의회운영위원장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6월 21일 도내 유통업체 ㈜제스코마트 본점을 방문 폭염 대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전국 전역에 평년보다 일찍 낮 기온 30도를 훨씬 넘는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됨에 따라, 올 여름철 제주도 역시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된다.이에,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제주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제스코마트를 방문 경영진 및 근로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폭염 대비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폭염 ‘주의’ 발령이 나면 사업장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 일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에서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광주 A1현장에서 진행된 캠페인 개회식에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광주지역 현장소장과 안전책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캠페인 개회식에 참석한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는 안전 다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한 뒤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한 마인드셋을 습관화하고 전국의 모든 현장이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기 위해 모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를 둘러싼 엉클어진 실타래가 더 꼬여가고 있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의장 직권으로 긴급 소집한 임시회는 의결 정족수 미달로 30여분 만에 산회했고, 이성룡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27일 오후 3시 시의장 직권으로 ‘후반기 의장 선거 이중 기표 투표지’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247회 울산시의회 임시회를 소집하고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날 본회의장에는 김기환 의장을 비롯해 김수종·김종섭·이장걸·홍유준·안수일·백현조·손명
‘3차례 투표 모두 11대11’ ‘선거무효’ ‘선거 결과 정정해야’.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를 놓고 시의회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의장 후보 2명에, 나머지 시의원들이 절반씩 지지세를 보이며 의회가 반으로 갈라지고 있는 모양새다. 선거 결과를 놓고 해석이 분분한 데다 역대 전례가 없는 사태여서 의원들이 합의를 끌어내고 상황을 정리하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26일 의장실에서 공진혁·권순용·손명희 의원 등 3명의 감표위원과 황상규 시의회사무처장 등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룡 의원
현행 시설물 안전관리의 방법적 한계를 극복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완벽하게 보장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현재 육안으로 하는 한계가 있는 점검 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시기 등에 대한 서면 질문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완벽하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설물의 안전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점검 횟수를 대폭 늘려야 하지만, 예산·비용을 감안할 때 무작정 늘린다는 것은
24시간전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나온 ‘이중 기표 투표지’ 논란이 점입가경이다.시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선거 결과를 번복했고, 시의회 행정사무를 지원하는 의회사무처가 ‘개인의견’이라는 자료를 배부했다 회수하는 사태도 발생했다.앞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의장 직권으로 두 차례 열린 임시회는 의결 정족수 미달로 파행됐고, 당사자인 이성룡·안수일 의원 모두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김기환 울산시의장은 지난 28일 제248회 임시회를 열어 “지난 25일 개최한 본회의에서 결정한 의장 선출은 무효로 이에 따라 후반기 의장으로 이성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이성룡 의원이 선출됐다. 울산시의회는 25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8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이성룡 의원과 안수일 의원이 후보로 나선 의장 선거는 1, 2차에 이어 마지막 결선투표까지 ‘11대 11’이라는 득표 결과가 나와 ‘울산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4항 결선투표 결과가 같을 경우 다선 의원을 당선자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3선 울산시 의원으로 활동한 이성룡 의원이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
이성룡 울산시의원이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내정됐다.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은 18일 울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자당 소속 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총회를 개최해 이성룡 의원을 제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 의장으로 단독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시의회 전체 의원 22명 중 국민의힘은 20명, 더불어민주당은 2명으로 이번 의총에서 결정된 내정자가 사실상 후반기 의장이 된다. 이날 의총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나선 후보는 3선 경력을 앞세운 이성룡 의원과 전반기 직을 맡지 않았다는 명분을 내세운 안수일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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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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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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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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