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영 장흥군 부군수가 24일 정부의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 상향 정책에 따라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그동안 장흥군 부군수는 지방서기관이 부임하는 자리였다.지난해 정부는 인구 5만 명 미만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장흥군에서 처음으로 3급 부군수가 탄생했다.현재 전라남도 내 인구 5만 명 미만 지자체는 장흥군을 비롯해 담양, 곡성, 구례, 보성, 강진, 함평, 장성, 진도, 신안군 등 10곳이다.이천영 부군수는 화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