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국립대학교 중에서 지방에 소재한 대학교일수록 자퇴생 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방국립대학교에서 자퇴한 학생 수는 수도권 국립대에 비해서 2배가 넘는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37개의 국립대학교 중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5개의 학교에서 자퇴자 수는 5499명으로 학교당 1100여명인데 비해, 비수도권의 경우 32개의 학교에서 총 8만 4521명이 자퇴하여 학교당 약 2641여명이 자퇴했다.최근 5년간 자퇴자 수는 강원대학교가 7196명으로 가장 많았고